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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다양성과 종교간 공존의 모색 = The Diversity of Religion and Search of the Coexistence among Religion
저자
최병환 (대전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9-280(22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As Tröltsch pointed out, every religion evolves. So the history of religion can be said to be a universal movement of humankind to direct perfection. Also, the whole history of humankind moves evolutionary, so all religions and their movements can’t be excluded from the history of humankind. Then every religion has been developed the appropriate doctrine according to the contemporary era. For all religions are the parts of the history of humankind. Therefore, all religions should communicate one another and participate in the efforts to cease conflicts among religions.
‘Alla’ in Islam is same as the christian God, and Brahman of Hindu, tathata(眞如) of Buddhism are the same Gods. And as R. Panikar represented from rainbow, the red lights are essentially not different from the blue lights, so every teachings and directions of all religions are essentially same. Radhakrishnan asserted that our attitudes for the variety of religion are not to destroy the tradition of religions, but to affirm and respect every person having faith. Indeed, we believe only God, not religion. If we adhere to religions more than God, surely conflicts among religions bring about. Religions have diverse patterns, but in the point of view of the nature and the directions of religions, religions can coexist and should coexist one another.
트뢸치의 지적처럼, 어떤 측면에서 종교도 진화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종교의 역사는 완전을 지향하는 인류의 보편적 운동이다. 인류의 전역사도 진화론적인 운동을 하므로, 모든 종교와 그 운동들도 인류사에서 배제될 수 없다. 그리하여 종교는 역사를 달리하면서 그 시대에 걸 맞는 교리를 개발시켜 왔다. 종교도 인류가 살아가는 시대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교가 대화해야 하고 갈등 종식을 위한 노력에 모두 동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슬람의 ‘알라’가 기독교의 ‘하나님’과 다른 신이 아니며, 힌두교의 브라만, 불교의 진여도 궁극적으로는 동일한 신이다. 파니카가 제시한 것처럼 무지개의 적색광선이나 청색광선이 본질적으로 다른 광선이 아니듯이 각 종교의 가르침과 추구 내용은 본질적으로는 동일한 것이다. 라다크리슈난은 종교다원성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각 종교 전통을 붕괴시키거나 제거하기보다는 오히려 각 신앙인들을 긍정하고 존경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신앙하는 중심은 분명 신이며, 종교가 아니다. 신보다 종교에 집착할 때 필시 종교 간 갈등이 야기된다. 종교는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종교가 갖는 본질 및 지향성으로 보아 종교는 공존해야 하고 공존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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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8 | 0.88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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