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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변인 및 평생학습 경험에 따른 행복감의 차이 연구 = Differences of Happiness according to Personal Variables and Lifelong Learning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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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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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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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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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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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38(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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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학습경험 중에서 어떤 경험이 행복감을 증진하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도에 실시된 한국교육개발원(KEDI) `평생학습 개인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응답자 배경변인과 학습경험, 학습환경, 학습역량, 그리고 사회참여 및 인식에 따른 행복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여성, 만 35- 44세 집단, 대졸이상의 학력 소유자, 월소득 500만원 이상자, 정규직 임금근로자, 기혼자의 사람들의 행복감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7가지(가족·친구·동료, 컴퓨터·인터넷, TV·라디오·비디오 시청, 인쇄매체, 역사·자연·산업적 장소방문, 도서관방문, 축제·음악회·박람회 참여)로 제시되었던 무형식학습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행복감이 높았다. 셋째,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 사람과 또한 그러한 프로그램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사람의 행복감이 더 높았다. 넷째, 영어학습을 하거나, 영어나 인터넷을 거의 매일 사용하는 사람들이 행복감이 더 높았다. 다섯째, 사회참여 및 인식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정치에 대해 `매우 관심`이 높으며, 투표에 참여를 했으며, 친교모임(친구, 친척, 동료)을 `일주일에 2-3번` 하는 경우, 마음을 터놓고 개인적으로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10명 이상`인 경우,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경우, 지난 1년간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된` 경우, 그리고 평생학습이 삶의 질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 경우에 행복감이 더 높았다. 요약하면, 사회경제적으로 중산층이며, 사회성이 있으며, 자기계발 욕구가 있고, 평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그로 인해 자기계발 및 성과를 얻는 경우 행복감이 더 높았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rity which experience among lifelong learning experiences promotes happiness. In this study, we used data of KEDI(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s `Personal Survey of Lifelong Learning`, conducted in 2014. The differences in happiness by learning experiences were analyzed with one-way ANOVA. As a result, firstly, the happiness of women, 35-44 age group, university graduates, monthly income of 5 million won or more, regular employees, and married peopl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other groups. Second, people having experiences of 7 kinds of informal learning(learning through family/friends/colleagues, computer/internet, TV/radio/video, print media, visiting historical/natural/industrial places, visiting libraries, participating in festivals/concerts /fairs) were more happy than the other group. Third, the people who had the programs they wanted to participate in and the people who actually participated in those programs, were more happy. Fourth, the people who studied English, and who used English and computer almost everyday, were more happy than the other groups. Fifth, the people who did volunteering, who were interested in politics very much, who participated in social gatherings 2-3 times per week, who had more than 10 close friends to talk about personal matters, who were very healthy, who thought their quality of life were improved for the last year, and who thought that lifelong learning were helpful in promoting the quality of life very much, were more happy than other groups. In conclusion, the people who are in the position of middle class socio-economically, who are sociable, who want to develop themselves, and who participate in lifelong learning, feel happy more than other groups of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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