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곤혹’스러운 중국문화연구 = Embarrassed Chinese Cultural Studies
저자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발행기관
현대중국학회(The Korea Academic Association of Contemporary Chinese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9-325(27쪽)
KCI 피인용횟수
7
제공처
The Chinese cultural studies in Korea has been concentrated on simple sketch about differences of Chinese culture rather than seeking its academic status, because there was some historical conditions of Chinese studies in Korea. Since 21th century, there have been active and young tries to articulate cultural studies and Chinese studies. This work, at first, examines the Chinse cultural studies in Korea shortly. Then it argues the relationships between two academic territories that form boundaries, literary studies and Chinese studies as a part of area studies. On the basis of them, it presents some proposals for new aims and vitalization of Chinese cultural studies in Korea. When we establish the relationship representing thesis ‘literature and culture’ or ‘from literature to culture’, it cannot be recognised literature and culture is an oppositive antagonist;literary studies should free itself from text-centrism and national literature centrism. When we establish the relationship between Chinese studies and cultural studies, we should relativize the ‘area’,territory that has been essentialized. In conclusion, Chinese cultural studies in Korea should look for some alternatives through researcher’s positioning subjectivity, academic activity based on the ‘Exodus of Methodology’, academic communication on transnational the phenomenons of popular culture, and representing new ability of teaching Chinese cultural studies.
더보기중국 연구에 관한 역사적 환경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중국문화연구는학문적 위상으로 정립되기보다는 호기적 차원에서 상호 부동성(不同性)을묘사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문화연구와 중국연구를접목하려는 일련의 ‘젊은’ 시도들이 학문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이 연구는 우선 한국에서 이루어져 온 중국 ‘문화’연구의 상황을 간략히살펴본 뒤, 오늘날 그것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고 판단되는 두 학술 영역,즉 문학연구와 지역연구(area studies)로서의 중국연구가 상호 관계 맺는방식을 논의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에서 중국문화연구의 지향을 모색하고그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한다. “문학과 문화” 혹은 “문학에서 문화로”라는 테제로 표상되는 문학연구와 문화연구의 관계를 설정함에 있어,문학과 문화가 상호 대립적 관계로 인식될 수는 없다. 더불어 문학연구는텍스트 중심주의와 국적 문학(national literature) 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한다. 또한 중국연구와 문화연구의 관계를 설정할 때, ‘지역’이라는 본질화 된 영토를 상대화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중국문화연구는연구자의 주체위치의 설정과 ‘방법론의 엑소더스’를 통한 학문적 실천, 대중문화의 초국적 현상에 대한 학문적 소통, 중국문화연구 교육에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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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8-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Modern China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3 | 0.73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2 | 0.939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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