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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기 미술교육에 있어서의 보혁논쟁에 관한 연구 = 오카쿠라 가쿠조와 고야마 쇼타로의 모필화・연필화 논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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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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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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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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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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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 문호 개방과 함께 서구문물을 거국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였던 일본은 발 빠르게 근대국가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가운데 서구식 교육제도 도입을 시도하였다. 당시 미술계에서의 첨예한 보혁 갈등을 배경으로, 문부성은 미술교과의 기본적인 교육내용에 대해 협의하였는데 그 주된 쟁점이 된 것이 명치시대 초기의 ‘모필화・연필화 논쟁’이다. 이는 전통 일본화 옹호론자들과 서양미술을 옹호하는 개화주의자들 간의 대립으로, 그 근저에는 미술교육을 바라보는 양측의 관점과 미술교육자로서의 가치관에 대한 크고도 근본적인 간극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기 논쟁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들을 되짚어 보고 근대기 미술 및 미술 교육관과 이념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오늘날의 교육적 상황을 조망하는 단서를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논쟁의 과정에서 고야마 쇼타로가 보통교육의 일환으로서 미술의 교과성의 확립에 주력하였다면, 어네스트 페놀로사와 오카쿠라 가쿠조는 보통교육의 범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예술주의를 표방하는데 주력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Japan introduced the Western educational system to their system as they actively adopted the Western culture during the early Meiji Era. Accordingl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constituted the “Board of Drawing Education” and discussed basic educational contents that should be dealt with in art. The main issue that was brought up was the “debate on the hair-pencil drawing and pencil drawing”. This was a debate where the advocates of the traditional Japanese such as Okakura Kakuzo and Ernest Fenollosa stress the traditional system of hair-pencil drawing and the advocates of the enlightenment like Koyama Shotaro stress the Western system of pencil drawing. In the background of the debate th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sides – on the view of art education and the life attitude as an art educator – was deeply rooted.
This research aims to seek the documentation that view the current condition (the current position and the situation) by rethinking various meanings that can be found in the debate above and contemplating the perspective and ideology of looking at modern art and art education.
In the course of the debate, if Koyama focused on the establishment of the Department of Art Education as part of a general education, it can be evaluated that Penollosa and Okakura concentrated on advocating the so-called Artistic Avant-gardism, beyond the range of gene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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