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번째 밤 :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워크룸 프레스, 2016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한국어
DDC
709.5191 판사항(23)
ISBN
9788994207711 04080 : ₩13000
9788994207681 (세트)
자료형태
단행본(다권본)
발행국(도시)
서울
서명/저자사항
1002번째 밤 :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 윤원화 지음
형태사항
207 p. : 천연색삽화 ; 19 cm
총서사항
도미노 총서 ; 2
일반주기명
젊음을 둘러싼 추문 -- 매혹하는 폐허 -- 가장 희미한 해 -- 제도가 유령이 될 때
소장기관
온라인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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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째 밤 :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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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윤원화 1002번째 밤: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도미노 총서 2권.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전개되어온 미술을 살핀다. 이 시기 동안 미술을 지탱해온 제도는 과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격변을 겪었으며, 이는 고스란히 미술관은 물론 미술가 개개인에게도 깊은 흔적을 남겼다. 그 파급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201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서울의 미술계에는 '젊은 미술가'라는 유령이 떠돌았다. 실제로 젊은 미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늘기도 했지만, 그만큼 미리 구획해놓은 빈자리에 젊은 미술가들을 한 덩어리로 뭉쳐 넣으려는 압력도 강했다. 여기에는 분명 시간의 흐름이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었다. 갑작스런 미래의 등장으로 현재의 무기력을 날려보내고 싶다는 조바심도 있었고, 어떤 식으로든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는 절박함도 있었다. 그리고 물론 이 모든 것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요컨대 '젊은'이라는 수식어가 '미술가'에 대한 논의를 집어삼킨다는 것, 새로움에 대한 강박이 가짜 새로움과 가짜 미술을 범람시킬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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