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정학의 연구경향 : 2008-2012 : 한국행정학보와 한국정책학회보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201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 국정관리학과 2013. 8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352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Korean administration research trends : 2008-2012 : using the journals of Korean public administration review and Korean policy studies review
형태사항
v, 126 p. : 삽화 ; 30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공동성
참고문헌: p.120-126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본 연구는 2008-2012년 한국행정학보와 한국정책학회보에 게재된 연구논문들을 대상으로 내용분석을 수행하여, 연구의 주제와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자 속성, 기타 연구환경, 키워드 범주 등을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행정학의 최근 연구경향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행정학 관련 주요 논의와 방향의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자들은 행정환경 변화와 공공문제,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대응하여, 연구의 관심과 주제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조직 내부적으로는 행정개혁과 성과관리에 관한 연구가 많으며, 외적으로는 거버넌스와 갈등관리, 시민사회, 사회적 약자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연구대상의 확장과 새로운 이론 및 연구방법의 도입은 문제지향성과 연합학문지향성을 특징으로 하는 행정학의 성격에 기인한 것이지만, 한국적 맥락에 부합하지 않는 이론의 무분별한 도입과 유행에 따른 연구주제 변화가 행정학의 정체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비판도 존재하기에, 엄격한 관찰과 이론의 형성 및 검증, 행정학 개념의 축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연구의 성격에 있어서 현실에 대한 처방과 이론적 검증 및 함의 제시를 동시에 하는 연구들이 많아 논문의 성격을 바탕으로 이론지향성과 문제지향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학계 내에서 연구방법의 엄격성과 연구결과의 유용성을 기준으로 이론지향성과 문제지향성에 대한 평가와 비판, 토론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한편 행정철학, 가치, 이념 등을 통해 현상에 접근하는 규범적 연구가 부족하기에, 연구 비율에 있어서 설명과 처방, 규범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 셋째, 기존의 이론을 검증하거나 이론을 통해 현상을 설명하는 연구와 기준의 설정을 통해 현상을 평가하거나 개념을 측정하는 연구가 많은 것에 비해 현실에 대한 기술과 탐색을 통해 새로운 이론을 형성하는 귀납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또한 질적연구방법에 있어서 2차인용자료를 통해 이론에 따라 현상을 설명하는 사례연구 비율이 높아, 민족지학적 연구방법과 내용분석 등을 활용한 질적자료의 분석 및 해석적 접근이 부족하다. 한편 양적연구의 경우, 설문을 통해 횡단면 연구를 하는 비율이 높아, 시간의 고려가 필요한 분석의 경우 연구자들이 장기적 연구설계를 통해 횡단면-시계열 자료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설문의 경우, 비확률적 표본추출과 표본 대표성 문제 등의 한계 속에서 표본오차의 발생가능성을 고려하여 연구를 설계하고 결과를 해석해야 할 것이다. 양적 분석기법은 자료의 특성과 목적에 맞는 분석이 가능하도록 정교화 되고 있지만, 무조건 최신의 분석방법을 활용하려 하기보다는 가장 적합한 분석방법을 선택하고, 기법의 한계와 문제점을 결과 해석에 반영하려는 연구자들의 노력이 요구된다. 넷째, 연구자 특성에 있어서 공동연구와 3인 이상 저자 연구의 비율은 과거에 비해 상승하였으며, 연구자간 관계는 연구자 소속과 출신학교의 인적네트워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연구자의 소속과 학위수여 대학이 소수의 기관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타전공 학위수여자와 공공부문 소속 실무자 비율이 매우 낮아, 연합학문과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행정학의 특성과는 부합하지 않았다. 한편 정부(교육부)와 학교, 학회는 연구지원금과 학회발표, 학위수여 논문 등을 통해 행정연구자의 연구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계 내에 창의적 연구를 권장하는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부, 학교, 학회의 연구자들에 대한 지원과 평가가 필요할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