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U간호사의 자기효능감, 감성지능 및 소진이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NICU nurses´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burnout on Non-drug pain intervention in high-risk newborns
저자
발행사항
포천 : 차의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차의과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아동간호학 2023. 2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95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임지영
UCI식별코드
I804:41065-200000664877
소장기관
본 연구는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감성지능 및 소진이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통증중재 수행률을 높이고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감성지능을 높이고, 소진을 낮추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3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IRB 승인 후 2022년 11월 8일부터 2022년 11월 2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종 분석은 NICU 간호사 95명이었고, 자료의 분석은 SPSS/WIN 23.0 버전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3단계 매개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84점(±0.58)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감성지능은 7점 만점에 평균 5.06점(±0.83)으로 하위 영역에서는 ‘자기감성이해’가 평균 5.45점(±1.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감성활용’은 평균 4.52점(±1.28)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NICU 간호사의 소진은 5점 만점에 평균 2.76점(±0.56)으로 그 중 ‘정서적 탈진’은 평균 3.15점(±0.8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인격화’는 평균 2.38점(±0.9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80점(±0.34)으로 나타났으며, 비약물적 통증중재 중 ‘체위변경’이 평균 3.81점(±0.39)으로 가장 높은 수행정도를 보였고, ‘자당 코팅 노리개젖꼭지 제공’과 ‘포도당 코팅 노리개젖꼭지 제공’이 평균 1.3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NICU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를 분석한 결과, NICU 간호사의 최종학력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F=3.895, p=.024)과 감성지능의 하위 영역인 ‘감성 조절’(F=4.86, p=.010)과 ‘감성 활용’((F=3.458, p=.036)이 높았다.
셋째,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감성지능, 소진 및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은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감성지능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662, p<.001).
NICU 간호사의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이 높았으며(r=.257, p=.012), 소진의 하위 영역인 ‘개인적 성취감결여’가 높을수록 신생아의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이 낮아졌다(r=-.394, p<.001).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r=-.451, p<.001)과 감성지능(r=-.455, p<.001)이 높을수록 소진은 낮았다.
넷째, NICU 간호사의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3단계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 검증 1단계에서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β=-.451, p<.001), 2단계에서 비약물적 통증중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β=.182, p=.078), 3단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소진은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소진의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에서도 유의하지 않았다(z=1.215, p=.224).
감성지능은 매개효과 검증 1단계에서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β=-.455, p<.001), 2단계에서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β=.257 p=.012), 3단계에서 감성지능과 소진은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소진의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에서도 유의하지 않았다(z=.859, p=.390). 이는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NICU 간호사가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을 더 많이 수행하며, 소진의 매개효과 없이 감성지능이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NICU 간호사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았고,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고위험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소진이 낮아졌고, 소진의 개인적 성취감 결여가 높을수록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고위험 신생아 비약물적 통증중재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 NICU 간호사를 위한 통증간호중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시 통증간호중재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을 높이고, 소진을 줄이는 전략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descriptive research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NICU nurses'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burnout on nonpharmacologic pain intervention in high-risk newborns.
The study subjects were NICU nurses working at three general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do. After IRB approval,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from November 8, 2022, to November 23, 2022. A total of 95 NICU nurses were included. The data analysis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three-step mediated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WIN 23.0 version.
The main contents of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below:
First, out of 5, NICU nurses' self-efficacy score was 3.84±0.58. The NICU nurses' emotional intelligence score was 5.06±0.83 out of 7; among subanalysis, the self-sensitiveness score was the highest with an average of 5.45±1.00, while the emotional utilization score was the lowest (4.52±1.28). The mean score of burnout was 2.76±0.56 out of 5. The emotional exhaustion score was the highest, with an average of 3.15±0.87, while the depersonalization score was the lowest, with an average of 2.38±0.93. The mean score of the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for high-risk newborns was 2.80±0.34 out of 4. The position change score was the highest, with an average of 3.81±0.39, and the sugar-coated pacifier provision was the lowest, with an average of 1.37±0.08.
Second, among general characteristics, the higher-degree nurses had the higher self-efficacy score (F=3.895, p=.024), higher emotional control scores (F=4.86, p=.010), and higher emotional utilization scores (F=3.458, p=.036).
Thir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NICU nurse's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r=.662, p<.001).
An increase in NICU nurses' emotional intelligence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r=.257, p=.012).
A negative correlation is found between the poor sense of accomplishment and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r=-.394, p<.001) as well as self-efficacy and emotional intelligence (r=-.455, p<.001).
Forth, a 3-step mediation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performance of non-pharmacological pain interventions by NICU nurses in high-risk neonates. In model A, in step 1, self-efficacy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burnout (β=-.451, p<.001). However, one step 2,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self-efficacy and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β=.182, p=.078). Overall, no step 3, there was no mediating effect of burnout between self-efficacy and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z=1.215, p=.224).
In model B, on step 1, emotional intelligence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burnout (β=-.455, p<.001). Also, one step 2, there was a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β=.257, p=.012). Overall, no step 3, there was no statistical mediating effect of burnout between self-efficacy and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z=.859, p=.390).
This study showed that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was related to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The decrease in burnout was related to increased self-efficacy and emotional intellig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not only a non-pharmaceutical pain intervention education program for NICU nurses but also develop a strategy to enhance nurses' self-efficacy, and emotional intelligence while reducing burnout.
Keyword: NICU nurse,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burnout, Non-drug pain intervention for high-risk newb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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