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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박물관을 통해 본 한국 산업유산의 재생 및 발전모델
저자
WEN XIAOCHEN ; WEI XIA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 ; 예동근(RUI DONGGEN)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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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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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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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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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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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24(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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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산의 재생이 주요 선진국의 에너지 고갈된 지역 구조조정의 주요 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산업박물관은 바로 산업유산 재생의 주요 표현 형태다. 중국의 산업유산 재활용이 추진되고 있지만, 자원 고갈된 지역의 재편과 동떨어져 있다. 한국의 산업예술박물관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은 비교적 완벽한 법제도 체계를 갖추었으며, 중앙정부의 조치가 명료하고 지방계획의 효율성이 뛰어나 산업예술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해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산업예술박물관은 발전모델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예술 공간에서 "사람"과 "사물", 이 새로운 속성을 부여하고 전통적 탄광지역을 현대박물관과 연계하여 한국의 산업역사를 전시하는 과정에서 지식생산을 완성하고, 개체의 국가역사와 정체성을 증진하며, 공공적 사회서비스와 시민적 사회참여의 "공공성"적 특징을 보여주며, 산업유산의 재생이 에너지 고갈 지역의 산업구조조정과 유기적으로 융합하게 하였다.
더보기The regeneration of industrial heritage has become one of the main ways of transformation in resource-exhausted areas in the developed countries. The industrial museums are the main manifestation about regeneration of industrial heritage. China has formulated the plan about industrial heritage transformation, but it is not suitable for the development of resource-exhausted areas. And the art museum in South Korea is significance for China. The legal system, central measures, and local plans in South Korea are the basis of the Industrial Art Museum. The industrial art museum are giving the new characteristic to the "people" and "object" in the art-space, and linking the industrial mining areas with the modern museums. The art museum has completed knowledge production by showing the industrial history and enabled the citizens’ identity with the nation. It has showed the characteristics about public social services and civil society participation, and has achieved the integration goals between industrial heritage and resource exhau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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