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메소아메리카의 네 방향의 세계: 치첸이쯔아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중남미연구(Korean Journal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69-399(31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흔히 동서남북, 네 방향을 말할 때는 직선적으로 방향을 생각한다. 그러나 메소아메리카 사람들에게는 그 방향의 시선이 머무는 지평선까지의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공간은 신들이 걸음으로 해서 창조된 것이었다. 따라서 신들의 걸음의 숫자를 기록하면 그 공간을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이 되고 동시에 공간의 크기가 되었다. 신들의 걸음의 숫자를 따라가는 것이 바로 역법이다. 따라서 메소아메리카의 지배자들은 자신이 지배하는 공간을 규정하기 위하여 역법을 기록하고, 공부하고, 또 과시하여야 했다. 또한 네 방향으로 시선을 두는 것은 네 방향의 공간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세계를 지배한다는 상징이 된다. 변환의 시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어울려 살았던 치첸이쯔아, 그곳의 지배자는 외래인이었다. 네방향으로 보이는 전세계를 지배하는 자로서, 신들과 함께하는 자로서, 역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였다. 이것을 가장 잘 구현한 건축물이 치첸이쯔아의 꾸꿀깐 신전이다.
더보기When talking about the four directions of east, west, north and south, they think of directions in a straight line. However, for the Mesoamerican peoples, the line of sight in that direction was to express the space to the horizon. And the space was created by walking gods. Therefore, if you record the number of steps of the gods, it becomes the flow of time passing through that space and at the same time becomes the size of the space. It is the calendar that follows the number of steps of the gods. Hence, the rulers of Mesoamerica had to record, study and show off their knowledge about calendars to define the space they ruled. In addition, putting their gaze in four directions includes spaces in all four directions and becomes a symbol of dominating the world. During the period of transition, Chichen Itza, where various people flocked to live together, and the ruler of Chichen Itza was a foreigner. As a ruler of the world in four directions, as a person with the gods, he showed off his knowledge of the calendar. The building that best embodies this is the Kukulcan temple of Chichen Itza.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1-0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3-0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 중남미연구소 | KCI등재 |
2009-06-1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중남미연구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4 | 0.24 | 0.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2 | 0.2 | 0.455 | 0.1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