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미술치료사의 자기 치유 경험에 관한 탐구 : 도자 표현을 중심으로 = An Art Therapist's Exploration of the Self-Healing Experience : Focusing on Ceramic Expression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Asia-pacific Journal or Convergent Recearch Interchang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65-476(12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연구는 미술치료사의 조형 작업 중에서 도자 표현을 통해 미술이 주는 치유적 경험과 가치를 탐구하고, ‘자연과 예술’의 상징적 표현을 통한 치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미술치료에서 도자 표현이 갖는 치유적 가치와 의미를 탐구하기 위해 연구자의 작업 활동을 토대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자연과 예술의 치유’란 상징적 표현을 통한 치유의 관계를 주제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작업에 몰입하면서 내면의 치유 과정과 승화된 7가지의 조형물로 표현되었다. 미술치료사의 도자 표현은 첫째, 자연이 주는 감정의 자극과 생명의 소중함, 울림, 사색을 통한 삶의 동기부여가 있었으며,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성장과 변화, 자유로움, 휴식과 쉼을 통한 삶의 무게와 상처에서 마음의 기쁜 소식을 듣게 하는 감정의 변화가 있었다. 둘째 자연과 예술의 상징적 표현 과정에서 억압된 감정이 해방되었으며, 승화 과정에서 오는 따뜻함과 평안함으로 자기 치유를 경험하였다. 연구자는 창조적 자기 작업과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내면의 이미지를 조형물로 표현하였고, 상징적인 표현을 통한 치유의 과정을 경험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사들이 자기만의 검증된 자기 치유적 과정에 도전하시길 제안한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healing experience and value of art through ceramic expression among the formative works of art therapists and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ing And the symbolic expression of nature and art. An attempt was made to explore autobiographical narratives based on the researcher's work activities to explore the therapeutic value and meaning of ceramic expression in art therapy. The materials of this study were expressed in the inner healing process. They sublimated seven sculptures while immersed in the work from 2017 to 2021 under the theme of the healing relationship through symbolic expressions of 'healing between nature and art.' The art therapist's expression of ceramics was, firstly, the motivation of life through the emotional stimulation of nature, the preciousness of life, resonance, and contemplation, and the emotional change that led to the growth and change of overcoming pain and suffering, freedom, and the weight of life through rest and rest, and the good news of the heart from the wounds. Second, suppressed emotions were liberated in the symbolic expression of nature and art, and self-healing was experienced with warmth and peace from the sublimation process. The researcher expressed the inner image that was not revealed in creative self-work and autobiographical narrative exploration through sculpture and experienced healing through symbolic expression. Based 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we suggest that various therapists challenge their own proven self-healing process.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