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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의 ‘사랑’, 동포애와 공리주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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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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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의 사랑은 이전부터 사용되던 애(愛)의 의미망을 모두 포괄하면서도 아가페(agape)적 의미를 주도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아가페적 의미의 소환은 서구에서도 계몽의 기획과 함께 등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근대와 근대의 교차점에서 ‘사랑’이 근대의 지층에서 새롭게 구상되고 있었음을 추측하게 한다. 따라서 _독립신문_에 등장하는 ‘사랑’의 연결망을 추적함으로서 ‘사랑’의 ‘근대적 기원’을 해명하는 유효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더보기It is not possible to deny the fact that ‘love’ comprises a powerful ideological concept that requires societal implementation. This is the case of the ‘political nature’ that is detected in the humanity, fraternal love and self-love, not just the ‘love’ for the nation, one’s own people and the general public. Thus, this study may be considered significant in the sense that it raises awareness that the study of the concept of ‘love’ which is considered to be supra-historical is in fact composed historically in reality.
As such, this paper focuses on the 『Independence Newspaper』. Love as defined by the Independence Newspaper embraces the meanings of love that were used in the past, while disclosing agape meaning outright. Recalling agape-level meaning emerges along with the planning for enlightenment in the West as well. This enables the deduction that ‘love’ is being conceptualized anew at the stratum of the modern society at the intersection of the premodern and modern societies. Accordingly, it is expected to provide resourceful information that can explain the ‘premodern origin’ of ‘love’ by tracking the network of ‘love’ that emerges in the 『Independence Newspaper』.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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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Asian Culture Studies -> Asian Cultural Studies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6 | 0.974 |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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