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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思想(한국사상) 哲學(철학) : 姜甑山(강증산)과 大巡思想(대순사상)의 毋自欺(무자기)에 관한 연구 = Philosophy : A study on "No self-deceit" in terms of GangJeunsan and Daesoon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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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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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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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0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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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姜甑山과 大巡사상에서 『大學』에서 말하는 毋自欺가 대순사상에서의 道通과 修道와 布德의 핵심임을 밝힌다. 樂觀的性善論과 心身一元論적 사유에서 출발하는 毋自欺의 핵심은 인간이 수양을 통해 善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운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을 문제 삼는다. 이런 점 때문에 毋自欺는 항상 타인의 눈을 의식하고 그 의식된 눈을 통해 자신 을 경계하고 수양하는 愼獨과 敬畏를 강조한다. 大巡思想에서는 이런 毋自欺의 윤리론적 측면을 神과 합일 및 교감이란 종교적인 영역으로까지 확장하여 이해한다. 대순사상의 毋自欺정신은 『大學』 6장에 그 근원이 있다. 대순사상에서는 ‘誠中形外’의 毋自欺정신을 통하여 修道할 것을 말하고 아울러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布德하는 것 모두를 毋自欺의 眞實無妄한 자세로 임할 것을 요구한다. 말과 행실을 통해 그 사람이수양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心正修德의 수양공부도 강조한다. 특히 대순사상에서 강조하는 誠, 敬, 信三要體를 통해 大巡思想이 이루고자하는 세계를 이루려면 먼저 자신이 毋自欺의 상태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毋自欺는 大巡思想에서 현실적 삶과 종교적 삶 이 모든것을 아우르는 핵심사상이다. 성리학의 윤리적 차원의 毋自欺를 종교적 차원의 毋自欺로 확대하여 이해하는 곳에 姜甑山과 鼎山의 毋自欺정신이 갖는 의의가 있다.
더보기There is a phrase in 『The Great Learning』, “What we call ``making the thought sincere`` is ``allowing no self-deceit``. So, a gentleman must be careful of himself when alone. A mean man will do whatever is evil when alone. When he sees gentlemen, he suddenly tries to disguise himself, hiding his evil and showing his good. The others penetrate his disguise as if they saw his lungs and liver. Of what use is that? This is called ``What truly is within will be manifested without.`` So, a gentleman must be careful of himself when alone. Clear conscience contributes to physical well-being. Therefore, a gentleman must make his thought sincere.” According to GangJeunsan and Daesoon Thoughts, the phrase, "``making the thought sincere`` is ``allowing no self-deceit``", implies the core concept of ethicality and religiosity. The main characteristic of ethicality and religiosity of GangJeunsan and Daesoon Thoughts is that it understand the phrase not only ethically as neo-confucian did but also religiously. In GangJeunsan and Daesoon Thoughts, all of speaking, behaving, practicing virtue and being well-versed are originated from the concept of "``making the thought sincere`` is ``allowing no self-deceit``" in 『The Great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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