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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인의 동시(童詩) 쓰기: 박경용, 윤부현, 박성우, 이근화를 중심으로 = T he Writing of Children's Poems by Poets: Focused on Park Kyung-yong, Yoon Boo-hyun, Park Sung-woo, and Lee Geun-hwa
저자
신동재 (춘천교육대학교 아동문학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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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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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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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1-157(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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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가 주된 분석 대상으로 삼는 것은 1960년대, 2000년대 시-동시이다. 이를 위해 각 시대에 일반시인 출신으로서 동시를 쓴 이들을 2명씩선정했다. 1960년대에는 박경용, 윤부현을, 2000년대에는 박성우, 이근화를 꼽았다. 이 네 명은 일반시인들의 동시 쓰기 양상을 가장 잘 보여주고있다. 연구자는 일반시인이 동시 영역에 진출할 때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한다고 가정했다. 첫째는 일반시를 ‘확장’, ‘연장’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접근하는 것이다. 둘째는 동시 창작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의 일반시와는 일정 부분 단절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접근하는 것이다. 연구자는 전자에 가까운 이들로 박경용, 박성우를, 후자에 가까운 이들로 윤부현, 이근화를 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더보기T he main targets of analysis of this paper are poetry-children's poetry in the 1960s and 2000s. To this end, two people who wrote children's poems as ordinary poets in each era were selected. In the 1960s, Park Kyung-yong and Yoon Boo-hyun were selected, and in the 2000s, Park Sung-woo and Lee Geun-hwa were selected. These four show the patterns of ordinary poets writing children's poems. The researcher assumed that ordinary poets mainly approach children's poetry in two ways when they advance into the simultaneous domain. The first is to approach children's poetry in a way that 'expands' and 'extends' ordinary poetry. The second is to approach children's poetry in a way that intentionally cuts off a certain part from one's own ordinary poetry for the writing of children's poetry. The researcher judged that those close to the former could be Park Kyung-yong and Park Sung woo, and those close to the latter could be Yoon Boo-hyun and Lee Geun 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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