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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과 입법자의 법률개선의무 = Umweltrechtliche Wesen und die Nachbesserungspflicht des Gesetzgebers
저자
최윤철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3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13-336(24쪽)
제공처
Der Gesetzgeber ist von Verfassungs wegen verpflichtet, ein Gesetz zu beobachten und gegebenenfalls nachzubessem. Der optimale Grundrechtsschutz ist die wichtigste Aufgabe des Staats in der Gegenwart geworden. Der Gesetzgeber wird sowoh1 ein Rechtsinhaber als auch eine Pflichtstra¨ger wie undere Staatsorgane betrachtet. Er darf nur seine Rechte behaupten, ein Gesetz zu sprechen, wenn es zurn Schutz der Grundrechte beitragen kann.
Die Vera¨nderung der natu¨rlichen Grundlage ist schnell und rnanchmal unverhersehbar, so dass ein Umweltgesetz unter Umsta¨nden rasch darauf reagieren. Ansonst kann die Diekrepanz zwischen der tatsa¨achlichen Lage und dem Umweltgesetz so groβ class es im Finking rnit dem Verfassungsrecht nicht mehr stehen kann. Um die bewegliche Zielscheibe genau zu treffen, versucht der Gesetzgeber immer rnehr die befristen Gesetze oder die Maβahrnegesetze zu erlassen. Aber ein Einzelfallgesetz, Maβahmegesetz oder ein befristes Gesetz ist nach der herko¨mmlichen Rechtslehre schwer hinzunehmen, weil es gegen die Allgemeinheit und Abstraktheit des Gesetzes verstoβt.
Die Nachbesserungspflicht als ein effektives Mittel zur Vorbeugung eines Umweltgesetz, nachtra¨glich verfassungswidrig zu werden. Der Gesetzgeber kann dadurch seine verfassungsrechtliche Pflicht erfu¨llen, die Grundrechte der Bu¨rger zu schu¨tzen. Die verfassungsrechtliche Verpflichtung, class der Gesetzgeber sein Umweltgesetz mit der Form der Maβahmegesetze nachbessem muss, ko¨nnte ohne Verstoβgegen die herko¨mmliche Rechtslehre als einen Lo¨sungsweg hingenommen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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