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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겐고의 공간에 나타나는 맥락적 표현 특성 연구 = A Study of Expression Characteristics of Contextual in the work of Kengo Kuma
저자
김태영 ( Tae Young Kim ) ; 원유진 ( Yu Jin Won ) ; 이찬(교신저자) ( Chan Lee )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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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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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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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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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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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28(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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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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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합리주의를 바탕으로한 기능적이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의 상실과 더불어 역사적 연속성의 부재로 인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구의 분석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건축과 환경과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의 인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에 논문에서는 쿠마 겐고 공간의 고찰로 표현특성을 추출하고, 선행연구를 통해 현대건축에 적용된 맥락성의 주요 관점과 작품사례로 맥락적 건축의 특성을 추출하였다. 이러한 맥락적 특성을 통합의 관계, 소통의 관계, 시간성의 관계로 구분하여 쿠마 겐고 공간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그의 작품을 분석하였다.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물에 주변 환경의 요소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각적 조화 및 소거를 위해 형태적으로 환경과 공간의 통합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둘째, 공간과 물질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하고, 공간의 내·외부가 순환과 상호작용으로 공간의 소통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특정 장소에 대한 과거의 기억 및 경험에 대한 인지적 작용과 공간에 스며드는 자연의 시간흐름이 적층되어 건축물에는 과거-미래라는 시간성이 공존하는 특징을 갖는다. 이와 같이 쿠마 겐고의 디자인 공간은 맥락적 특징 3가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그의 건축은 맥락성을 수용하고 있다는 결과에 도달하게 된다. 이를 근거로 건축에서의 맥락성은 환경과의 연계성 회복과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는 중요한 인자로 사용되며, 인간에게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환경의 구축하는 수단으로서 맥락의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더보기Modern Architecture has pursued functional and undifferentiated design based on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technology and Rationalism. As a result of this, it has lost its identity indigenous to the region, historical continuity, and has alienated people from the environment. To restore this, it requires an approach to contextual relations of architecture, environment, and man. This study extracted the expression characteristics by considering Kengo Kuma``s design space and contextual characteristics by considering the viewpoint of Contextuality applied to Contemporary Architecture as relations of integration, communication, and temporality through preceding studies. Based on extracted Contextuality, Kuma Kengo``s design spaces are examin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establishes the relation of morphological integration by the maximum reflection of environmental elements on buildings for visual harmony and elimination. Second, it shows relation of communication by minimizing the boundary between space and substance, and by circulation and interaction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space. Lastly, it has coexisting temporality of past-future in buildings by cognitive reaction on memories and experience about certain places and by layered flow of time permeated in space. Based on this, Contextuality in architecture is used as an important factor reflecting social, cultural value and the recovery of connectivity with the environment; it will be expanded in construction environment that provides psychological relaxation for human being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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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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