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도시재생에서 나타난 문화접근법의 대안: 시민성 회복으로서의 문화 공간 = A New Cultural Approach to Urban Regeneration: Making a Cultural Space for the Restoration of Citizenship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96(36쪽)
KCI 피인용횟수
4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paper claims that a cultural space needs to be constituted as a place for the restoration of citizenship, in which art and culture enrich the individuals’ life in a city. The conception of cultural space concerns the question of how a city and local people can embrace art and culture for urban regeneration. This article suggests two propositions. First, urban regeneration should focus not simply on an environmental change of living spaces, but also on the restoration of community with a social consensus leading to local pride. Second, it should provide everyday opportunities for the local people to interact with each other through art and culture. Thereby, they can become autonomous citizens who actively practice a life of conviviality. Through critical analyzation of the case study of Chang-dong, means of restoring citizenship through cultural space in urban regeneration can be found.
더보기문화예술을 활용한 도시 재생(regeneration)은 전 세계에서 이미 보편적 현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관찰되는 문화예술의 과중한 역할, 무분별한 문화도시 담론은 자본으로 인한 불평등과 사회적 배제, 문화격차, 재생공간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질감 등의 역설적 상황을 발생시켰다. 이에 최근 ‘개발’중심의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의 도구적 입장에 대해 비판적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이 글은 문화예술과 개인의 삶이 도시라는 공간에서 만날 때, 문화공간은 시민성 회복으로서의 장소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회를 누가 어떻게 구성하며 문화예술을 어떻게 연관시키느냐에 대한 문제와 연결되는데, 지역민에 근거한 도시재생으로 귀결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시재생에서는 첫째, 재생을 통해 주거공간의 환경변화뿐 아니라 공동체가 회복되고 주민의 자긍심으로 연결되는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며, 둘째,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이해함으로써 공생의 삶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주체적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이에 창동의 사례를 비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도시재생에서 문화공간이 시민성을 회복하고 지역과 어우러지는 장소로 작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