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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법회 의식 연구 = A Study of Buddhist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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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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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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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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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42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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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종교와 비교 했을 때, 불교는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즉 큰 소리 자체가 금기 시 되어 있었다. 옛 스님들은 조용히 참선이나 명상하는 것이 일상(日常)이고 일과(日課)이다. 스님들은 그런 생활이 몸에 배어있다. 절에 가면 곳곳에 ‘여기는 수행중이니 조용히 해 주십시오’ 하는 팻말을 쉽게 볼 수 있다. 불교 생활 자체가 그러하다보니, 그 곳에 소속 된 신도들도 신발소리내는 것도 조심스러워 했으며, 주위 사람들과 얘기할 때 귓속말로 하는 것이 습관화 되고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세대는 빠르게 변모 하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절 운영을 비롯하여 모든 살림을 스님들 독단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님들이 신도들과 수시로 의논하고, 절 운영을 함께 하는 체계로 바뀌고 있다. 포교 문제도, 주지 스님 보다는 소속 신도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 효과를 배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스님들은 기독교 등 타 종교가, 찬송가를 부르며 신도들의 호응을 얻고, 동참 비율을 높이는 현상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에 불교계는 큰 자극을 받았다. 이제는 불교 행사 때 곡이 붙여진 찬불가를 만들어 부르고 있다. 즉 큰 사찰에서는 합창단을 조직하여 노래 연습(국악, 바라, 노래교실)을 하고 있다. 법회 전 후로 찬불가를 부르며 신도들의 호응을 얻고, 집회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불교 집회에 대한 기본인식(법회의 의미, 법회의 종류, 법회 행사 순서) 등을 알아보고, 법회 시 사용하는 음악을 비롯하여 자주 사용하고 있는 불교음악을 살펴보았다. 그동안 중, 소형사찰은 불교 법회 음악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형사찰 위주로, 법회 시에 합창단과 신도들이 함께, 찬불가를 부르고 있는 추세이다. 음악이 없는 불교 집회, 그 문제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불교 법회 음악의 개선방향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더보기Compare with other religion, Buddhism did not wanted to sing loudly. In other words, the loud sound itself was seen as a taboo. The monks were stained with such a life that it was a daily routine for old monks to meditate quietly. If you visit the temple, you can easily see the sign saying, “Please be quiet here”. Buddhist life itself is such that the believer is also cautious with sound of walking noise. Addition to this matter, It is becoming a habit to whisper when we talk with people around. However, the older generation has changed rapidly. Even before that time, monks led the management and operation of the temple. Now, the monks are turning to the system of consulting with the believers frequently and operating the temple. As for the issue of missionary work, it is currently the situation that belonging members participate more actively than the monks(Juji Monks). Moreover, it has resulted that the number of missionary work has been doubled. The monks witnessed the phenomenon of Christianity and other religions singing hymns, receiving sympathy from the believers, and increasing the participation rate. Because of this, the Buddhist world was greatly stimulated. Now, the Buddhist monk is making a new song called, “Chan-bul-ga”, which is similar to hymns. In other words, the believers are singing in choir, and practicing music in the temple. During the Buddhist memorial service, believers are called to pray, sing for the feast of Buddhism before and after the Buddhist memorial service. In this thesis, we examine fundamental concept(the meaning of service, categories, the order of event within service) of Buddhist rally. Moreover, this paper frequently discusses about the Buddhism music that was being used in memorial services. In the meantime,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small and medium temples did not have Buddhist memorial music. In recent years, chorus groups have been organized to teach Buddhist music in large temples. Moreover, Hymns are being sung at the time of the memorial service. Cons quently, this paper examines the problem of what is the new direction and the improvement of Buddhist religious music in the future if the Buddhist music is absent in cerem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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