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저작권 침해에 있어 기술의 책임에 대한 판단‒ 미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 = The Liability of Technology on Copyright Infringement - Focused on Comparing the US Law -
저자
김창화 (단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5-132(28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소장기관
오늘날, 저작권은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되고 있으며,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술의 책임이라 할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저작권 산업 분야에 여러 영향을 미쳤으며, 한편으로는 저작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작권 침해를 용이하게 하였다. 기술의이러한 특징 중, 침해의 모습은 기존 저작권자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하였고, 이것은 저작권자들로 하여금 기술에게 책임을 묻는 결과를 낳게 하였다.
90년대 초반, 저작권자들은 기술에 대하여 직접적인 침해는 하지 않았지만, 침해를도왔다는 이유로 그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최근 저작권자들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술 자체가 직접적인 침해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직접책임을주장하고 있다.
먼저, 기술에 대한 저작권 침해의 간접책임은 여러 가지 이유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에 대하여 저작권 침해의 직접책임을 묻는 것은 기술로 하여금 상당한 부담을 안겨주는 문제들을 낳았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술의 적정한 책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저작권 침해의 단면만을 강조해서는 안 되며, 피해에 대한 기술의영향을 고려하고, 기술의 불이익과 이익을 형량하여야 하며, 기술 자체의 특징에서오는 문제들을 세밀하게 검토하여야 한다. 특히, 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술의 간접책임은 미국의 경우와 같이 과실 책임의 원칙을 도입한다면, 기술의 책임을 보다 타당하게 물을 수 있고, 기술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술의 직접책임은 기술에게 책임을 묻기 보다는 각각의 행위에서 자유 의지를 갖는자를 찾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할 때, 기술 자체가 이용자등의 개입 없이 침해를 발생하도록 하지 않는 한 직접책임을 인정하여서는 안 되며,그 판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침해 행위에서 자유 의지를 갖고 행한 자를 찾아그 책임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술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의 원칙은간접책임이 되어야 하고, 그 책임의 판단은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실 책임의 원칙 하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그 기술에 대한 유책성과 그 기술이갖는 비용과 혜택의 비교형량 등을 통하여 결정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기술의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의 판단은 기술의 발전과 이용자 그리고 저작권자의 이익에대한 조화를 이루는데 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방향이 저작권 개혁의중요하고도 필수적인 것이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8-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저작권위원회 -> 한국저작권위원회영문명 : Copyright Commission -> Korea Copyright Commission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4 | 0.632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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