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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기업의 실제 상장여부와 자본조달비용의 상관관계 연구 : 신용평점 및 부채조달비용을 중심으로 = The Association between Success in IPO and Cost of Capital: Evidence with Credit Rating and Cost of De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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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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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research paper is to conduct analyses on how success in IPO (Initial Public Offering) affects a company’s credit rating and cost of debts before and after its IPO. In order to conduct the analyses on reaction of capital market, lists of IPO candidates for either KOSDAQ or KOSPI were obtained from KIND (Korea Investor’s Network for Disclosure) System for the period from 2011 to 2014. 265 IPO candidates were selected as sample from the lists and categorized into two groups: 1) Successful IPO Companies and 2) Unsuccessful IPO Companies.
According to prior studies, the analyses were performed on successfully listed companies only. However, unsuccessful IPO companies were also selected as sample for this research. In addition, characteristics of KOSDAQ and KOSPI were also considered for analyzing the association between success in IPO and cost of capital.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are summarized below.
First,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identified between success in IPO and credit rating. The successful group’s average credit rating upgraded since official IPO completion date, and conversely, the unsuccessful group’s average credit rating downgraded. Also, according to regression analysis, a significant negative association was identified between success in IPO and changes in credit rating. Therefore, this result supports a hypothesis which states an unsuccessful IPO is considered as a negative factor on credit rating agencies’ perspective, and it leads to downgrading of credit rating.
Second, it was noted that cost of debts, which measured in two different ways, does not change significantly due to success in IPO. This result indicates that financial institutions do not focus on success in IPO for determining the future interest rates.
Third, additional analysis on the association between success in IPO and credit rating was performed based on each KOSDAQ and KOSPI market. As a result, a significant negative association was found in KOSDAQ market only. This may be derived from various specific elements that KOSPI market has compared to KOSDAQ market, such as more strict requirements for IPO and maintaining listing on KOSPI. In addition to these requirements, companies listed on KOSPI have more interested parties, better internal controls and reliable financial information than companies listed on KOSDAQ. Thus, it can be concluded that going public on KOSPI does not influence significantly on credit rating. On the other hand, going public on KOSDAQ may be a significant factor that influences on reliability and financial measurement of a company. Ultimately, this result represents that there is an existence of reaction difference in capital market due to different stock exchange market.
Finally, on basis of the abov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association between success in IPO and cost of capital influences on determining offering price. Moreover, this association could assist capital market regulators in enhancing or amending the existing regulations regarding IPO in order to increase market competiveness. Under the current domestic regulation, companies which did not achieve going public are not required to disclose such IPO status to its investors or public. Therefore, enhancement or amendment of the existing disclosure requirements is proposed based on this research in order to provide more useful information regarding a company’s IPO process and status.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피 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을 신청한 26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상장여부가 기업의 상장 전후 신용평점과 부채조달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국내 선행연구들은 상장된 기업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런 점을 보완하여 상장예정기업 중에 상장에 성공하지 못한 기업도 표본으로 포함하였다. 더불어, 코스닥 시장과 코스피 시장에 속한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장에 따라 상장예정기업의 실제 상장여부가 자본조달비용에 반영되는지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용평점에 대한 평균차이분석 결과,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유의하게 상장 결과 확정일 이후 신용평점이 평균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성공하지 못한 기업은 유의하게 신용평점이 하락하였다. 회귀 분석결과 또한, 실제 상장여부와 신용평점의 변화량은 매우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상장에 성공하지 못한 기업을 신용평가기관이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신용평점을 낮춘다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둘째, 부채조달비용의 경우, 실제 상장성공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대출기관이 미래 대출이자율 측정 시에 상장예정기업의 상장여부를 주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용평점과 부채조달비용과 관련된 서로 다른 결과는 신용평점자체의 한계점에 기인할 수도 있으며, 신용평점의 변화의 근거가 되는 사안에 따라서는 부채조달시장에서 중요하지 않게 간주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시장에 따른 실제 상장여부와 신용평점의 상관관계를 추가로 분석결과, 코스닥 시장에서만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상장 시장에 따라서 자본시장의 반응의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현재 우리나라는 상장예비심사의 절차를 진행 중 이던 기업이 계획한 대로 상장을 진행하지 못 할 경우 이에 대한 사항을 공시할 의무가 없다. 또한 상장의 연기와 포기는 내재되어 있는 정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장예정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시장참여자들에게 직접적 및 간접적인 손실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본 연구는 기존의 공시제도를 수정・보완하여 기업의 상장 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해 더 명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기업공개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관련 감독기관이 기업공개와 관련된 기존의 규정을 개정・보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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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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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5-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Study on Accounting, Taxation & Auditing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6-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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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5 | 1.05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23 | 2.16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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