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성분 부정 한자어에 대한 연구 -표현 방책(Encoding Strategy, 表現 方策)의 관점에서- = A Study of the Negative Prefixes ‘bu(不), mi(未), mu(無), bi(非)’ -From a Viewpoint of Encoding Strategy-
저자
장회견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63(35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Negative prefix mi(未) in Korean, which means ‘Something HAS NOT happened yet’, is interpreted as ‘not yet’ according to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But we found some interesting examples that are different from its general uses in modern Korean: when we want to announce that a bus will not be in service for a few days, we use ‘mi-unhaeng(未運行)’. Also, if we do not need a cash receipt after paying on line, we choose ‘mi-sincheong(未申請)’ or ‘mi-barhaeng(未發行)’. In these examples, mi(未) means ‘Something WILL NOT happen’ and this kind of uses could not be find in Korean before 1980s.
This paper aimed to compare the uses of negative prefixes bu(不), mi(未), mu(無), bi(非) between modern Korean and classic Chinese from a viewpoint of Encoding Strategy suggested in Stassen(1997). Based on analyzing the data, this paper tries to identify the changes of negative prefixes bu(不), mi(未), mu(無), bi(非) during recent decades.
성분 부정 요소 ‘미’가 ‘그것이 아직 아닌, 그것이 아직 되지 않은(<표준>)’의 의미를 나타내지만 현대한국어에서 ‘미’는 과거에 대한 부정뿐만 아니라, ‘버스가 운행하지 않겠다’의 의미로 ‘미운행’을 사용하거나, 인터넷 결제 시 ‘현금 영수증을 신청하지 않겠다’의 의미로 ‘미신청’, 혹은 ‘미발행’을 사용하는 등, 미래에 대한 부정에서도 ‘미’가 쓰이는 특이한 현상이 발견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하여 본고의 연구 목적은 현대한국어에서 성분 부정 요소 ‘불(부), 미, 무, 비’가 참여하는 3자 한자어가 최근 백여 년간에 겪은 형태적·의미적 변화를 살피는 데에 있다.
현대한국어에서 ‘불(부), 미, 무, 비’의 경계는 한문의 ‘不, 未, 無, 非’의 경계에 비해 여러 변화가 일어났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Stassen(1997)에서 제시한 ‘개념 영역(Semantic Space)’과 ‘표현 방책(Encoding Strategy)’ 이론을 통해서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을 한국어와 중국어의 언어적 특징에서 찾고자 한다. 한자어가 한문에서 한국어로 차용된 후에 일어난 변화는 한국어를 연구하는 데에 무시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한문과 비교했을 때 한자어에서 보이는 변화 양상은 한국어 문법 체계의 특징을 찾아내 줄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언어 현상들이기 때문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9 | 0.79 | 0.7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2 | 0.72 | 1.376 | 0.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