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향산 이만도의 현실인식과 대응 = Hyangsan Lee Man-do’s Perception and Response to Reality
저자
김순석 ((재) 한국국학진흥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2(28쪽)
제공처
Lee Man-do was born in Andong at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when the fortunes of the nation were declining, and was a patriot who resisted the Japanese aggression and chose the path of self-determinationm. He was a scholar who succeeded the Toegye Haekmaek and a bureaucrat who went to the post office. Man-do Lee tried to keep his patriotism through self- determinationm and to stop the Japanese aggression, he was appointed as a officer of volunteer army and led volunteer army. The reason he decided to voluntarily was because he thought that he had to show that there are people like people in this country, like staff. The kind of person he thought was a person who could make the lives of the people comfortable when the country was at peace, and sacrificed his life to save the country when a crisis struck. In the end, he chose the path of self-determination in order to become a human being. His great choice made a big impression across the country, became a compass for the subsequent independence movement, and became a great example for future generations.
Lee Man-do was proud of the academic tradition pass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he wanted to inherit it and develop it. When national sovereignty was lost due to foreign invasion, he, who had served as a high-ranking official, rejected it with all his body, and the refusal appeared in the extreme method of self-determination. He judged that he was responsible for the loss of national sovereignty and chose the extreme method out of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not being able to prevent it. As this process of his is well represented in his collections of literature, he intends to illuminate the process and meaning through his collections.
이만도는 국운이 기울어가던 조선말에 안동에서 태어나 일제 침략에 항거하여 자정 순국의 길을 택한 애국지사였다. 그는 퇴계학맥을 계승한 학자이자 벼슬길에 나아가 관직을 역임한 관료였다. 이만도는 자정 순국을 통하여 의리를 지키고자 하였으며, 일제의 침략을 저지하고자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의병을 통솔하였다. 그가 자진을 결심한 것은 이 나라에 사람다운 사람, 신하다운 신하가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생각한 사람다운 사람은 나라가 평화로울 때는 백성들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나라에 위기가 닥치면 그것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 줄 아는 그런 사람이었다. 결국 그는 신하다운 신하가 되기 위해 자정 순국의 길을 택하였다. 그의 이러한 위대한 선택은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의 독립운동에 나침판이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이만도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학문적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고, 그것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외세의 침략으로 국권이 상실되자 고위 관직을 역임하였던 그는 온몸으로 그것을 거부하였고, 그 거부는 자정 순국이라는 극단의 방법으로 나타났다. 그는 국권 상실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막아내지 못한데 대한 책임의식에서 극단의 방법을 선택하였다. 그의 이런 과정은 문집에 잘 나타남으로 그의 문집을 통해 그 과정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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