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話頭의 내재적 구조 一考 = A Study of the Immanent Structure of the Hwadu
저자
박문기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9-116(28쪽)
KCI 피인용횟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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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hwa Seon is a practice method more concise and straightforward than any other, which is obviously a unique merit point of Ganhwa Seon. Holding up one subject as a key for solution and concentrating only on it is the most concise and simple method among the other self-oriented practice methods and also attaining directly the ultimate solution through hwadu is really the most effective and straightforward one. Then, how can we attain the power of breaking down the whole through penetrating only a piece of hwadu? As a result of this study I can sum up the following three points;The first point is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hwadu investigation as the direct objective method. Ganhwa Seon pursues to directly accomplish the final target in terms of both investigation method and practicing objective. Unlike the other methods, in Ganhwa Seon there is not any gradual procedure defined such as the grade, the step or the state. It consistently seeks the final target, namely ultimate enlightenment through the unique method of hwadu investigation.
Secondly, hwadu itself belongs to the realm of real Dharma.
Hwadu is the targeted subject to be broken through and at the same time it has the same origin as all true nature if defined from the viewpoint based on true form of nature or one's true nature. The realms of existing phenomena are all derived from the fundamental origin and simultaneously the fundamental origin is contained in the realm of phenomena because it cannot survive by itself. Based upon this doctrine, the fundamental essence of hwadu contains the true Dharma of reality though its form belongs to the realm of phenomena.
The third point is the feature of integrative aspects contained in hwadu. Since a single hwadu is interpenetrated and correlated with all realms of Dharma, complete enlightenment is realized if a piece of hwadu is broken through and realization of enlightenment enables us to master all Dharmas. Just like Indra’s net of the ten profound aspects doctrine where all the beads are shining on a single bead and the doctrine of the three thousand worlds in a single thought based on the Tiantai school where all the existences in the universe are contained in a thought, hwadu is the realm of true nature embracing the whole realms of Dharma. Therefore, if we break through a single hwadu, then we can attain perfect enlightenment by cutting off all of the ten thousands doubts.
중국에서 형성되었지만 오늘날 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자리하고있는 간화선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서 화두 참구를 강조하고, 1700공안으로 언급되는 수많은 화두 중에서 오직 단 하나의 화두만을 타파하면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참구하는 화두에 어떤 내재적 구조,기능이 있기에 이러한 주장이 가능한 것인가. 본 논문은 이에 대한 고찰이다.
첫 번째로 살펴지는 것은 화두 참구법이 가진 목표의 직접 지향성이다.
간화선은 수행 목표나 참구 방법 모두 깨달음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곧바로지향한다. 여타의 수행법에서 보이는 점차적인 방법이나 계위와 같은 것은전혀 없다. 모든 단계적인 것을 배제하고 오로지 구경의 깨달음을 직접 목표로 한다. 따라서 화두를 타파하면 곧 깨달음이고 그렇지 못하면 미혹한 상태의 지속이다.
또한 화두는 이미 그 자체로 眞法이다. 선사들의 가르침에 의하면, 모든존재는 실상으로부터 파생한 것이고 실상은 만유존재에 내재하며, 동시에 實相卽萬有이다. 화두가 비록 타파해야 할 대상이지만 실상으로부터 파생해 실상을 내포하고 또한 실상즉화두이므로 화두를 타파하기만 하면 곧바로 실상의 체득이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화두에는 법계 일체가 함축되고 연관되어 있어 단지그 하나의 화두를 타파하는 순간 그대로 전체의 타파, 전체의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화엄의 십현문이나 천태의 관문이 이의 이해를 크게 돕는다. 특히인다라망 중심의 이론구조나 일념삼천설은 이의 이해에 단연 두드러진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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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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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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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0.34 | 0.74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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