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개화승 이동인에 대한 연구 = A Study of Reformist Monk Lee, Dong-Inn
저자
박용모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93-223(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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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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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plores Lee, Dong-Inn who tried to reform Buddhism with other reformist monks devoted to the reformation of Joseon Buddhism, and with the civilization of the Joseon Dynasty. Buddhist studies has not inquired into the reason for the existence of Buddhism during the Joseon civilization. In particular, a study of Lee Dong-Inn who is an important person when discussing the history of the Buddhism in the Joseon period has not been conducted. Also,there has been no research institute to study him and no creation of adequate conditions to hand down a historical tradition of Joseon Buddhism.
First, in the history of Joseon Buddhism in its civilization period,Joseon Buddhism went through some changes after King Sunjo and newly developed during the. Under the influence of reformation in Japan, are form group was organized in Joseon.
Lee Dong-Inn, a Buddhist monk, cooperated with there formist group that endeavored to open a new era through reformation.
Second, the reform group, which was intended to make Buddhism into a new idea for a new era, tried to change the Joseon Dynasty with reference to the development of Daicing Gurun and Japan.
Especially, with the help of Lee Dong-Inn, they paid attention to the reformation of Japan. He delivered the idea of reformation of Japan to the reform group through - Gyun. While Lee devoted himself to passing along the in formation about reform ation of Japan to the group, Empero he go tacquainted with Gojong. It is fair to say that he engaged in politics.
Third, knowledge of Lee Dong-Inn giving information about the reformation of Japan to the reform group was missing. Therefore,the Buddhist circle could not identify the truth of his death and properly recognize his achievements at that time. Now I think there is the necessity of historical review, through the examination of Lee Dong-Inn, of Buddhists who worked in the civilization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So this study aims to analyze his ideas correctly.
본 연구는 조선 개화기에 김옥균을 중심으로 당시의 개화파 인물들과함께하면서 개화기 조선의 정치적․외교적 역정 및 조선 불교를 개화하고자 중요한 동선을 제공한 승려 이동인에 관한 연구이다. 불교계에서는 개화기 조선 불교의 존재성과 역사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연구를 하지 못했을 뿐더러 이동인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 기관도 없었다. 지금껏 이동인은 비중 있게 다루어졌던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개화승’이었다는 정보만 알고 스쳐 지나가는 것은 너무나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개화승 이동인이 없었다면 김옥균․박영효․홍영식․서광범․서재필 등 개화파 젊은들이 탄생되기 어려웠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개화기 시대 조선이라는 국가는 근대화 정책에 눈을 떠야 할 시기에 처해 있었지만,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문호 개방을 거부한 결과 주변 강국들의 패권 다툼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격동의 시대 조선의지식인 중에서 근대화의 필요성과 방향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선을위해 한 몸을 바치고자 했던 분이 개화승 이동인이 아닐까 싶다.
이동인은 개화파인 김옥균과의 교류를 통하여 개화파들에게 일본의 유신 사상을 전해 주었던 역할을 하였다. 이동인은 이 과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고종과 친분을 맺게 되고, 승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역할까지 하게 되었다.
이동인은 개화파들이 요구하는 일본의 유신 사상 전파의 소임을 다하던 중 행방불명이 되었고, 그에 대한 죽음의 진상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따라서 이동인 연구를 통해 조선 개화기에 활동했던 불교인들에 대한 역사적인 조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의 업적과 사상을 바르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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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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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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