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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텔레비전, 문화와 비문화의 양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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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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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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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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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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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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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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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텔레비전은 대중문화의 첨병이면서도 비문화적이고 야만적인 테크놀로지라는 이중성을 유지해왔다. 그것은 텔레비전이 근대적 삶으로서 문화를 향유하는 대중과 이에 대한 낭만주의적 거부감이 상호중첩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전까지의 삶을 전환시켜내는 텔레비전-기계에 대한 통찰은 매우 유용하다. 텔레비전을 기계로 조명하는 것은 근대성의 경험, 다시 말해 텔레비전과 우리의 삶 혹은 사고방식의 결합양태와 그 결과를 이해하는 데 많은 설명을 제공한다. 이 글은 1970년대 텔레비전의 일상화 과정에서 문화매체로서 텔레비전과 비문화 매체로서 텔레비전 기계의 각기 다른 경험과 인식을 조명한다. 문화와 비문화라는 텔레비전 양가성은 압축적인 근대화 과정에서 배태된 동시병행적 이중성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텔레비전은 한편으로 물질적인 삶의 수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근대적 오브제로서 세련되고 계몽된 세상의 문화적 중산층으로 살아가기 위한 바람직한 기계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가정 테크놀로지와 달리 그것이 전해주는 내용과 사용상의 부작용 등으로 말미암아 여전히 중요시되고 있었던 전통적 가치와 직접적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는 기계였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 사회가 문화와 문명, 비문화와 근대를 어떻게 정의하고 인식했는지를 살펴보는 데 중요한 함의를 제공한다.
더보기Television maintains an ambivalence that is a vanguard of the mass culture as well as uncultured and uncivilized technology for a long time Because it is inter-repeat the mass and a romanticism rejection about it that television enjoy the culture as the modern lives. On that point, it is useful that insight about television-machine converting the previous lives. Television viewed as a machine offered a many explanation to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modernity, that is conjunction and the results of television, our lives and ways of think. This study examines in different experience of television-machine as the culture medium and the unculture medium in the everydayness of television in 1970s. Television ambivalence in the culture and unculture showed a simultaneous duplication that originated in the process of compacted modernization. In other words, television as a modern object showed the level of the material lives was the desirable machine to live cultural bourgeoisie in the elegant and enlightenment society. On the other hand, television was the machine to crash against the traditional values directly because of the content and the side effect in using on the contrary to other household technologies. These results has an important implication that examine how the culture and civilization, uncivilization and modem defined and per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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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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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언론과 사회외국어명 : 미등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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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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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8 | 1.28 | 1.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23 | 1.797 | 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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