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기업의 재무제표 공시지연과 재량적 발생액 = The Delay of Corporate Financial Statements Announcement and Discretionary Accruals
저자
김보영 (중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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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9-25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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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ffects on accounting transparency and reliability to help information users make a rational decision according to the time when corporations would announce their first financial statements. That is, it set out to examine relations between different announcement time points by corporations and their earning managements in the aspect of usefulness of accounting information.
[Methodology] For analysis, the study estimated discretionary accruals with the revised Jones model(Dechow et al. 1995). As for differences in announcement time, delay of financial statements announcement was estimated based on the number of elapsed days from the date of business close to the date of the first financial statements announcement within the announcement period of 90 days from the settling day. Data between 2012 and 2017 were used in analysis, which covered non-financial listed corporations of settlement corporations in December and their financial data.
[Finding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The more the first announcement of corporate financial statements was delayed, the higher the discretionary accruals of corporations were. That is, the higher discretionary accruals, the more delayed the initial disclosure of financial statements. It is possible to reaffirm that i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findings were equal to those of previous studies. Therefore, delaying the financial statements while the company discloses under the periodical disclosure shows that the transparency and reliability of the accounting information are not improved.
[Implications] There were many previous studies on unfaithful disclosure, but few studies covered the effects of postponed first financial statements announcement, which differentiates the present study from the previous studies. This is to prove whether companies are providing information to users in accordance with decision-making. As a result, companies providing financial information are able to confirm that they are posting financial statements in a delayed earning managements, although they are obliged to provide more transparent and reliable information. It is imperative to introduce policies that provide more reliable and timely accounting information.
[연구목적]본 연구는 기업의 최초 재무제표 공시시점이 회계투명성과 신뢰성에 영향에 미치는지 분석하고, 더 나아가 기업의 공시시점에 따라 이익조정의 변동이 어떻게 다른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둔다. 이는 기업의 재무공시가 정보이용자에게 합리적 의사결정 수단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회계정보인가를 밝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연구방법]이익조정은 수정Jones모형(Dechow et al. 1995)의 재량적 발생액으로 측정하였다. 사업종료일부터 최초 재무제표가 공시된 시점까지의 경과 일수를 공시시점 변수로 사용하였다. 분석대상은 12월 결산법인 중 비금융업 상장법인의 재무자료이고, 분석기간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로 하였다.
[연구결과]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재량적 발생액이 높을수록, 재무제표의 최초 공시시점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동일한 것으로,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것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요컨대, 공시시점이 늦어진 기업은 이익조정이 있었다. 그러므로 기업이 정기 공시하에서 공시하면서 재무제표를 지연시키는 것은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제고되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연구의 시사점]기존의 선행연구들이 불성실공시의 문제에 집중한 것과 달리, 본 연구는 공시시점과 이익조정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주력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의사결정에 부합한 정보를 정보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가를 증명하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은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조정을 위해 재무제표를 지연시켜 공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신뢰성 있고, 시기에 맞는 회계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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