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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국가와 시민교육 = The Best Nation and Civ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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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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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DC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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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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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1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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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은 서양의 경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제기되어 그 동안 국가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실시되어 왔다. 우리 나라도 해방 후에 다양한 명칭으로 시민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그 동안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도덕적 환경은 날로 피폐해 갈 뿐만 아니라 가치관이 혼란하여 도덕적 무 규범 상태가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도덕적 붕괴의 원인을 규명하고 처방하기 위해 플라톤의 「국가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을 주로 분석하여 그들의 국가론과 시민교육이 주는 시사점을 찾고, 우리의 시민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살던 도시국가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국가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크다고 본다. 그러나 그들의 국가관이나 교육사상은 오늘날 우리의 시민교육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출생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시민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시민교육에 힘쓴 점은 우리의 평생교육이 뚜렷한 방향을 정립하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둘째, 음악교육과 체육교육의 조화를 통해 인격의 조화를 강조함으로써 오늘날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격교육과 예체능교육 등의 감성교육이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는 데에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본다. 셋째, 개인의 속성을 빨리 파악하여 속성에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함으로써 개성 및 적성 교육을 강조한 점은 오늘날 우리 나라 부모들이 자녀들의 흥미나 개성 및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사설학원에 보내는 맹목적인 교육열에 경종을 올려주고 있다고 본다. 넷째,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린 시절의 도덕적인 덕은 습관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습관의 도덕교육을 강조한 점은 우리의 초등 도덕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따라서 시민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국가는 자율적인 민주시민을 위한 시민교육과정과 시민교육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해야 하며, 각급 학교에서 도덕교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특히 학교의 도덕교육이 가정과 사회까지 연계되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민교육의 방법은 토론이나 토의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습관의 도덕교육을 강조해야 하고, 고학년에서는 인지적인 도덕교육과 함께 감성적인 도덕교육의 방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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