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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 정체성 담론 분석 - 퀘벡의 ‘아메리카성’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 = Analyse des Discours sur les Identités multiculturelles
저자
조병준 (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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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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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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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1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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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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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se référant à l'idée que l‘identité est un concept non figé sans cesse en mutation, il faut remarquer que notre identité est déjà en train de devenir hybride par l'influence de bouillons de cultures que l'on appelle habituellement multiculturalisme. Nous nous sommes basés sur des faits réels pour analyser, dans cet article, des discours sur les identités multiculturelles produits dans les pays occidentaux - surtout au Québec - et également en Amérique latine, qui ont vécu ces phénomènes sociaux plus tôt que le nôtre, afin de préconiser l'assemblage d'un nouveau paradigme des identités multiculturelles en Corée.
Dans cette étude, nous avons constaté qu'en Amérique latine, une conception de l'identité plurielle de métissage a vu le jour dès la première moitié du XXème siècle. Nous avons également remarqué que cette conceptualisation de l'identité culturelle de l'époque restait tout de mê̂me en relation très étroite avec le sentiment d'âme nationale.
Cependant, le concept d'identité nationale s'est totalement transformé à partir de la seconde moitié du XXème siècle : dans de nombreux pays, l'apparition officielle du multiculturalisme, en tant que politique socio- culturelle, a laissé entrevoir un besoin d'élargir la conceptualisation de la question d'identité pour se rapprocher du niveau d'une humanité totalitaire qui dépasserait la conscience traditionnelle d'unité nationale. L'Américanité, qui s'est faite à partir d'une identité plurielle basée sur la territorialité du continent américain, représente justement aujourd'hui un exemple représentatif d'un nouveau paradigme identitaire.
Notre société ne peut pas rester indifférente à cette demande et ce besoin très actuels de construire une nouvelle identité désireuse de s'enraciner dans la race cosmique, si nous reprenons l'expression de José Vasconcelos. Concernant cette idée, nous aimerions souligner, pour conclure, que le multiculturalisme coréen est en période de transition : il est en effet en train de passer d'une assimilation déguisée en multiculturalisme à un multiculturalisme plus authentique à dénotation plus humaine.
정체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란 아랍 시인 아도니스Adonis의 지적은 다문화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오늘날 국경을 초월하여 형성되고 있는 거대한 다민족적 사이버 공간의 경우를 차치하고라도, ‘다문화주의le Multiculturalisme’라는 문화의 용광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정체성은 이미 혼종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1세기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다문화주의 시대의 정체성은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가?다문화주의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로 발표된 다문화관련 담론들이 한결같이 지적하고 있는 사항 중의 하나는 이 용어가 상당히 폭이 넓고 다양한 가치들을 반영하는 이념이기 때문에 한 마디로 그것을 정의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세계화 시대의 보편윤리로 떠오른 다문화주의가 초국적 자본주의의 산물이라는 지적처럼, 이 용어는 사용되는 상황에 따라서 다른 의미와 뉘앙스를 지닐 수 있는 정치적 개념이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우리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다문화주의’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된 것은 캐나다의 ‘복수언어주의와 복수문화주의 위원회the Canadian Commission on Bilingualism and Biculturalism’가 1965년 작성한 보고서에서였으며, 1971년부터 이 용어는 캐나다 정부의 다인종․다민족사회 정책을 지칭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건국 초부터 제기되었던 영국계와 프랑스계 주민들의 갈등이 있었다. 퀘벡주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분리운동을 차단하면서 그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970년에 제정된 ‘공식어 법령Official Language Act’과 함께 활용된 이 다문화정책은 1980년대부터 급증하는 아시아․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을 고려한 1982년의 ‘권리와 자유헌장the Charter of Right and Freedom’을 통하여 인종차별 금지규정으로 발전하였고, 1988년에는 마침내 ‘다문화주의 법령Multiculturalism Act’으로 거듭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한 캐나다에서도, 다문화주의는 서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문화 간의 갈등을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실용적 방편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더욱이 캐나다에서의 다문화주의가 원래는 특정 문화집단을 일정 지역에 가둬버리는 ‘게토화la Ghettoisation’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오늘날 다문화주의라는 용어는 ‘모자이크la mosaïque’ 또는 ‘멜팅폿the melting-pot’이란 용어들과 함께 이민, 노동시장, 교육, 대중 미디어 정책, 예술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다원적 문화현상을 지칭하면서도, 동시에 미묘한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다문화주의는 캐나다의 철학자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가 주장한 “인정의 정치the politics of recognition” 이론을 대폭 수용하면서, “대체로 한 사회 내 다양한 인종이나 민족 집단들의 문화를 단일한 문화로 동화시키지 않고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공존하게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이념체계와 그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을 가리킨다”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그런데 ‘다문화Multiculture’라는 표현은 ‘단일문화Monoculture’라는 표현의 대립개념으로 출발한 것이며, 단일문화란 유럽의 지역문화사가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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