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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과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 영향요인 = Influencing of Psychological Well-Being for the Middle Aged Adults and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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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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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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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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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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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5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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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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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이 될 45세 이상 중년과 현재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의 영향요인을 희망, 자아 존중감, 우울, 생활만족도를 중심으로 재확인함으로써, 향후 그들을 위한 간호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 중년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이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적절한 간호 중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첫째, 두 집단 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결과, 성별, 종교유무, 교육수준, 결혼상태, 직업유무, 건강상태, 동거가족이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 항목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남성 비율은 노인집단이 더 많았고, 여성 비율은 중년집단이 더 많았다. 종교 활동과 관련하여 종교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중년(73.5%)과 노인(59.8%)이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고등교육 이상을 받은 사람으로 중년(26.5%)이 노인(13.9%)보다 많았고, 노인집단의 대부분은 고등교육 이하 중등교육 수준(7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상태로는 중년(76.8%)이 노인(60.3%)보다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비율이 더 많았다. 직업유무는 중년(68.0%)이 노인(34.9%)보다 직업이 있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 역시 노인(32.1%)의 경우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이 중년(16.6%)보다 높게 나타났다. 동거 가족관계를 보면, 자녀와 함께 거주를 하는 경우가 중년(60.8%)이 노인(40.2%)보다 다수를 차지하였다. 경제적 수준은 두 집단 모두 보통수준(중년=69.6%, 노인=70.8%)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여, 동질성 검증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두 집단 간의 세대 차이에서 오는 결과로 보인다.이러한 결과는, 노인에 있어 심리적 안녕감이란, 다른 환경적 여건이나 역할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다고 한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타 연구 결과(Kim, 2007; Son, 2005)를 볼 때, 현대 사회에서는 교육이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 부모와 자녀 세대 간에 교육수준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자녀들이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제도로,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이 1990년 33.2%에서 2010년 79.0%로 증가(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1)한 것만 보아도 두 집단 간의 학력의 차이를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이 심리적 안녕감이 높다(Son & Lee, 2006)고 한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이는 독립적이기 보다 어딘가 의지하고 싶어 하는 심리적 반영의 결과로 생각 할 수 있다. 또한, 동거 가족구성원에 있어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건강상태는 신체적으로 건강 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다는 Kim (2007)의 연구결과와 본 연구결과가 일치하였다.이상의 선행연구와 비교한 본 결과 연구대상의 차이에 따라 약간씩 결과에 차이가 있으나, 종합해 보면 본 연구결과가 대부분의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둘째, 두 집단의 심리적 안녕감과 연구 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희망, 자아 존중감, 생활만족도는 정적관계, 우울은 부적관계로 서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 중년과 노인의 희망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희망이 높은 사람일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대상 Shin 등(2005)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희망이 노인이나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 정서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노인들이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한 간호중재 개발이 요구되며, 특히 전 생애를 통해 항상 희망이 유지 보존될 수 있는 전략 개발이 요구된다.자아 존중감의 연구 결과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몇 선행연구 결과(Kim, 2009; Lee, 2006; Son, 2006; Song, 2003)와 일치하는 것으로, 즉, 두 집단 간의 자아존중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숙지하고, 올바른 가치관 립시킬 수 있는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이 요구된다.우울에서는, 노인보다 중년이 우울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울증이 높으면 심리적 안녕감이 낮고 삶의 의미를 낮춘다(Feldman & Snyder, 2005)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우울이 심리적 안녕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45세 이상 64세 이하 중년 그룹은 현재 출산율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진 시기에 태어나 급격한 경제 성장과 IMF 외환위기,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한 세대로 분주한 현실 생활 속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나날이 피곤한 일상을 살아야 하므로 노인에 비해 자신에 대한 가치부여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 우울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주요 요인들로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가족 결속력이 강할수록 우울 정도가 낮아진다(Kang & Kim, 2000; Kim, 2001)고 보고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생활만족도에서는, 노인보다 중년이 생활만족도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고, 생활만족도가 높으면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 연령이 낮으며 종교와 용돈수준에서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내부적으로 가족관계와 같은 관계문제, 건강의 문제, 경제문제와 여가활동 등 사회참여문제 등으로 요약하고 있다(Lee & Hong, 2012)는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년과 노인 간 생활만족도에 대한 차이가 직업, 경제적 수준, 현재 건강상태의 영향임을 나타낸 본 연구 결과와도 동일한 결과이다.셋째, 중년과 노인의 연구변수 차이비교 결과, 심리적 안녕감 정도는 중년이나 노인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t=3.61***), 자아 존중감, 우울, 희망 순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활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 존중감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노인이 지각하는 심리적 안녕감 영향변수로 자아 존중감(Kim, 2009; Lim & Jeon, 2003; Son, 2006)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는 인생을 의미 있고 중요한 것으로 바라보며, 학문적 수행이 우수하고, 실패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으며, 심리적 손상을 적게 경험하고, 적절하게 분노를 표현하며,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이후에 수행을 더 잘하는 경향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노인을 위한 자아 존중감을 증진할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넷째, 중년과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 영향요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중년의 경우 희망, 자아 존중감, 우울, 결혼상태 순으로 변수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생활만족은 심리적 안녕감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종모형의 설명력은 51.9%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의 경우 그 영향력의 순서는 희망, 우울, 생활만족도 순으로 희망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나 중년집단에서 자아존중감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비교된다. 최종모형의 설명력은 59.4%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이 연구를 토대로 희망, 자아 존중감, 우울, 생활만족을 명확히 가질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긍정적인 삶의 질을 위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간호중재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또한, 그 영향 변인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보다 성공적인 노화로 자신의 노후를 신체, 심리, 정서 및 영적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중년에게는 노년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노인은 기존환경을 그대로 수용하고 즐기면서, 두 집단 모두 향후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 제공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본 연구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중년과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개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또한,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본 연구가 일부지역의 중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한 연구이므로 확대 해석함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더보기To investigate the impa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on psycho-social in the elderly and middle aged Adults. Methods: A sample of the 209 elderly and 181 middle aged adults. Data analysis was done b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in gender, religion, education, marital status, occupation and family coresidence in homogeneity tests. Second, psychological well-being, hope, self-esteem,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each other in the both groups.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hope, self-esteem and depression between two groups. For middle aged adults self-esteem was influencing most in psychologic well-being while hope affected most for the elderly.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is important to improve psychological well-being to prepare successful elder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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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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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ch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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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3 | 1.23 | 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3 | 1.63 | 2.1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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