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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와 연계한 글쓰기 수업의 효과와 전망 : 이화여자대학교 <우리말과 글쓰기> 음대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 The effectiveness and the prospect of the writing class connected with speaking : Focused on ‘speaking and writing’ class of the music college of Ewha Woma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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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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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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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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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bout <Speaking and Writing> curriculum of Ewha Womans University, focused on the effect of speaking for writing in case of the music college class. The goal of the University Writing is having the ability to write logically and to communicate properly. But many music college students have trouble in writing essay in class, however they also have extraordinary ability to talk about their major topics and their feelings. Accordingly, I planed to make the best use of method of speaking in writing process.
In the class, I presented the contention which the students could understand easily then exercised the basic premise of the argument in speaking. After that they could write a well-organized paragraph furthermore it had clear theme. In the statement method education, learning by repetition of the ‘speaking and writing’ could help to find efficient statement way and raised students’ interest in writing. And speaking with teacher while they’re writing a essay, it helps them to examine their message immediately and less the emotional burden to write.
Speaking have a positive effect on writing though, if the speaking process go sour, writing course is negatively affected by it. Therefore to achieve a good results in writing class connected with speaking, teacher should set up the gaol systematically and encourage students to speak actively.
본고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우리말과 글쓰기>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말하기와 연계한 글쓰기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글쓰기가 교양필수 과목일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점차 그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음대생의 경우 다른 계열 학생들에 비해 글쓰기 수업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전공과 관련된 주제나 감정에 대한 표현력이 남다른 계열별 특성을 고려하여, 글쓰기 과정에서 말하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논증의 경우 음대생이 체감할 수 있는 주장들을 제시해주고 말하기로 찬반 전제를 연습한 후 문단을 작성했을 때, 이전보다 글의 주제가 명확해지고 구성 역시 충실해졌다. 진술을 연습할 때에도 전공별 쓰기와 발표를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를 반복하면서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찾으며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었다. 또한 리포트 작성에서 면담은 상대의 평가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면서 자신의 메시지를 검토하게 되므로 글쓰기에 대한 학생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처럼 말하기는 글쓰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반대로 말하기 수업 목표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을 때 글쓰기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표와 토론 과정에서 확인할 수도 있었다. 그러므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연계 과정은 교수자가 체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을 독려하면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말하기를 활성화한 수업방식이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효과적이고 의사소통의 균형감각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보다 정교한 수업 모델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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