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미륵사상 = Maitreya Ideology of Won-Buddhism
저자
박상권 (원광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馬韓, 百濟文化(MAHAN BAEKJE MUNHWA The Journal of Mahan-Baekje Culture Research Institut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92(1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Maitreya Ideology of Won-Buddhism
Sanggwon Park Honorary Professor Wonkwang University
<ABSTRACT>
Maitreya is the future Buddha who is believed likely to come into being during the last term of Buddhist doctrines, deliver Yonghwa sermons and save mankind. This is so-called Maitreya ideology which is known to have been materialized for the first time by Mahayana Buddhists in around 2 B.C. through 2 A.D. Maitreya ideology has remained alive throughout the history giving ceaseless rise to not only religious but also social and political controversies. In Korea particularly, it has exercised a great deal of impact on the Korean and Buddhist history from ancient times upto now. During the turbulent period of political and social unrest starting from the end of Choseon Kingdom to Japanese colonial rule, newly emerged religions caused torrent whirlpool of fever for Maitreya.
The true aspects of Maitreya ideology in Won-Buddhism may be found in the discussions about Yonghwa sermons and view of Maitreya by the Great Master Sotaesan, the founder of Won-Buddhism. Unlike the traditional interpretation of Maitreya ideology, Sotaesan viewed the drastic enhancement of the truth of Dharma-kaya Buddha as appearance of Maitreya, praising the wide practice of the great cause of 'Where is Buddha, There is Buddhist Prayer' which is comparable to the real shape of Yonghwa sermons with a grand outlook of coming bright world. This may be understood as signifying that the belief should develop from the old pattern which relies on personal Buddha to the independent and truth-oriented belief and that the paradise should be built within the community of the hopefuls who are enlightened to the new paradise world.
미륵불은 말법시에 출세하여 용화회상을 열고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래불이다. 이러한 미륵불 사상은 B.C 2세기에서 A.D 2세기 무렵에 대승불교인들에 의해 성립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륵불사상은 종교적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많은 파장을 일으키며 끊임없이 역사 속에서 맥을 이어왔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불교사 및 한국역사에서 그 비중과 의미가 상당하다. 정치 사회적 격동기라 할 조선조말부터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신종교들에 의해 미륵불 대망의 바람이 크게 소용돌이쳤었다.
원불교의 미륵사상은 교조인 소태산의 미륵불관과 용화회상에 대한 논의에서 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소태산은 전통적으로 해석해온 미륵사상과는 달리 법신불의 진리가 크게 들어나는 것을 미륵불의 출현으로 보고, 처처불상 사사불공의 대의가 널리 행하여지는 것이 용화회상의 모습이라고 하면서 크게 밝은 세상의 도래를 전망하였다. 이는 인격불에 의존했던 신앙의 양태를 주체적 신앙, 진리적 신앙으로 전개해 나아갈 것과 인류의 대망인 낙원세상을 깨달은 자들의 희망공동체 안에서 건설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