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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thropocene and Green-wash Revisited = 인류세 담론과 그린와쉬 재고찰 : 최신 상업 광고에서 나타나는 녹색 이미지에 대한 비평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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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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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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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5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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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백인 중심의 자연 이미지를 이용한 녹색사업의 편향적 마케팅 전략이 대중의 환경적 인식과 자연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의 한 상업광고 미디어를 통해 비평적으로 분석하고, 전 인류적 차원에서의 자연환경과 사회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그린와쉬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들의 현실적인 상호적 대응방안을 재 고찰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현재진행중인 녹색 마케팅은 모든 인간 중심의 녹색소비를 강조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환경보호보다 차별적인 자연 이미지 상품화로 인해 실재 자연의 중요성과 가치가 자연의 실재 경험보다 자연의 소비 중심으로만 왜곡되고 편향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성 회복과 반체제 자연찬미를 강조 했던 백인 히피족에서 비롯된 녹색사업은 여전히 백인중심체제의 자연화라는 모순을 보여주며 기술적 대중 매체 수단에 의한 더 많은 자연을 소비를 하게 하여 환경을 더욱 훼손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자연과 인간 삶의 본질은 - 최상의 대안인 것으로 여겨지는 - 감각적이고 무조건적인 녹색소비에 의존하는 것보다, 소로우의 깨어있음과 소박함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연구는 인종, 나이, 성별, 민족성과 상관없이 모든 인류와 자연의 지속가능한 상호공존을 위해서 윤리적이고 공정한 녹색 경제에 바탕을 둔, 분별적인 주체적 소비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 여러 환경 문제들을 안고 있는 인류세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보기The aim of this paper is to critically investigate potential impacts on public’s environmental awareness and nature consumption via lopsided green marketing strategies using white supremacists’ nature image in a specific American commercial media and to redress the matter of environmental and social justice in the Anthropocene. To cope with accelerating climate change, ongoing green marketing is responsible for straightening environmental and social injustice. However, with discriminative merchandising of nature images contradictory to nature conservation, the value of real nature is noticeably distorted and biased compared to experiencing nature around us. The practice of Green Business inherited from white hippies, who emphasized recovering humanity and glorifying wilderness, still conflicts with white-based naturalization on real nature. It also involves the possibility to damage natural environment with more consumption by means of powerful mass media. Finally, in this research, the essence of nature and human life needs be sought with the idea of David Henry Thoreau’s awakeness and simplicity. In the Anthropocene, for sustainable coexistence of all mankinds and nature (regardless of race, age, gender, ethnicity), sensible and self-reliant consumption based on ethical and fair green economy is considered more significant than relying on sensuous and unconditional green consumption as the best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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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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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4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37 | 0.783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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