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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역사 : 유의(儒醫) 이규준(李圭晙)의 『중용(中庸)』 이해 = Thought & History : The Understanding of Yi Gyu-jun about The Doctrine of Mean(中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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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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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9(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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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石谷李圭晙의 사상을 『中庸』에 대한 주석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그는 經學을 중심으로 하여 독자적인 心性수양론의 체계를 구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의학이론을 전개함으로써 醫儒同道의 이상을 실현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儒醫라 할 수 있다. 『中庸』의 체제와 구성에 있어 石谷은 下學上達의 학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中庸』을 上達에 『大學』을 下學과 짝지어 『大學』과 『中庸』을일관성있는 체제로 구성하였다. 『大學』은 下學으로 天道를 말하지 않았고, 『中庸』은 天道와 人事에 골고루 해당됨을 밝혔다. 天道와 中和의 부분에 있어서도 石谷은 ‘命-性-心-情’을 하나의 物로이해하고, 순수한 天道가 순수함을 한결같이 유지하여 치우치거나 다른 사물에 의지함이 없는 상태를 中이라 하고 天命之性이라 하였다. 그리고 天道-人道가 공히 一本과 萬殊의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를 石谷은 인간의 性命에 있어서는 ‘心-形’으로 구분되어 지는데, 이를 통하여 中和의 의미와 善惡과 七情의 발생을 설명한다. 人道와 誠·仁의 논의에서는 天道와 人道, 人心이 誠으로 매개되면 주체와 객체가 융화되어 天人合一의 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誠으로 天과 사람이 일관됨을 주장한 것이다. 그는 忠恕를 설명하면서 忠은 ‘誠’하려는 의지라고 하여 ‘誠-忠’으로 설명하고, 恕는 仁을 실천하는 것으로 ‘仁-恕’를 말한다. 仁을 天命之性으로 여겨 형이상학적 차원으로 이해하는 성리학의 경우와 달리 天道와 誠과 연관하나 실천적인 德으로 해석하는데 연유한다.
더보기This paper analyzes the concept of the Yi Gyu-jun(李圭晙) focused comments on The Doctrine of Mean(中庸). He can be regarded as representative of the late Joseon(朝鮮)’s Ruyi(儒醫) realizing the ideal of Yirutongdao(醫儒同道) by deploying a medical theory through his Confucianism. He was to achieve academic goals. So he was called high-level study The Doctrine of Mean(中庸), the study of low-level was called The Great learning(大學). Even in parts of . Chendo(天道) and Junghwa(中和), he ``Myung(命)-Sung(性)-Sim(心)-Jeong (情)`` were understood to be one exists. Called pure Chendo(天道) value-biased consistently maintained the purity or the absence of reliance on other things, Jung(中) and was called Sung(性). And Chendo(天道)-Indo(人道) that both have the structure of Ilbon(一本) and Mansu(萬殊). In it he human body and mind is divided into ``Sim(心)-Hyeong(形)``, explains the meaning and development of morality and emotion Junghwa(中和) through it. Chendo(天道) and Indo(人道), Insim(人心) is consistent with Sung(誠) is fused the subject and the object that it can achieve the ideal of Cheoninhabil(天人合一). He is explaining the Chung-seo(忠恕) Chung(忠) is described as a ``Sung(誠)`` willingness to say ``Sung(誠)-Chung(忠)`` and, Seo(恕) is In(仁) and says that practice. In(仁) and Sung(性) in Neo-Confucian thought was that, unlike in the case of the metaphysical dimension of understanding with Cheondo(天道) associated with one and Sung(誠) reason to interpret a practical 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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