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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제7차 교육과정 이후의 변화 추이 - = Wohin geht der Deutschunterricht in Korea? - Entwicklungstendenzen nach dem 7. Schulcurriculum
저자
신형욱 (한국외국어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독일어교육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 als Fremdsprache)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1-169(39쪽)
KCI 피인용횟수
14
제공처
In dieser Arbeit geht es um die kritische Betrachtung derEntwicklungstendenzen des Deutschunterrichts in Korea anhand derAnalyse der Schulcurricula nach dem 1997 veröffentlichten 7. Curriculum. 2007 und 2009 wurde das Curriculum umfassend revidiert,wobei man in der Bezeichnung auf die Nummerierung verzichtete undvon Curriculum 2007 und Curriculum 2009 sprach.
Die Revisionen haben den Status des Faches Deutsch in derMittelschule zwar gestärkt und in den Fremdsprachenoberschulen durchdie Erhöhung der Unterrichtsstundenzahl befestigt, während in denallgemeinbildenden Oberschulen die Bedeutung von Deutsch als Fachund auch die Stundenzahl zurückgegangen sind.
Die Darstellung der Einzelinhalte im Curriculum 2007 und Curriculum2009 ist ausführlicher als die im 7. Curriculum. Aber im Curriculum2009 wurde die Kategorie Charakter gestrichen, womit Deutsch als Fachdie Gelegenheit genommen wurde, sich nach außen hin als schulisch undgesellschaftlich relevant zu legitimieren. Die Umbenennung der KategorieInhalt in Zielleistungsstufe im Curriculum 2009 zeigt, dass diesesCurriculum eher die Seite des Lerners als die des Faches zuberücksichtigen versucht. Trotz der ausführlicheren fachspezifischenDarstellung gibt es im Curriclum 2009 jedoch noch einige Unklarheiten.
Fachdidaktisch betrachtet wurden Aspekte wie Kultur (im erweiterten Sinne), Einsprachigkeit, Grammatik usw. betont. Es ist daher zu fragen,wie der einerseits erhöhte Anspruch in den Lerninhalten und -methodenmit der andererseits reduzierten Stundenzahl zu vereinbaren ist. Geradeum dieses Dilemma zu beheben, ist die didaktische Expertise für denDeutschunterricht mehr denn je gefragt.
지금까지 교육과정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서 ‘독일어교육, 어디로가고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7차 교육과정’ 이후 독일어는 중학교 재량교과에서 일반교과로 승격되어 교과의 위상이 체제상 강화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불균형적인 외국어 선호도와 선택교과의 범위 확대로 인해 독일어 학습자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둘째,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독일어교육은 제2외국어가 자율선택이 됨에 따라 최소한의 기본시수도 확보하지 못한 반면, 외국어 계열 고등학교 전공 독일어 이수시간은 48단위(816시간)로 늘어났다. 그러나 국·영·수 중심의 현행 대학입시 제도가 지속되는 한 일반계 고등학교는 물론, 외국어 계열 고등학교에서도 독일어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셋째,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 ‘외국어과’로 분류되었던 교육과정각론이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영어과’와 ‘제2외국어과’로 분리되었고, 교과의 ‘성격’ 항목도 삭제됨에 따라서 독일어 교과의 당위성을 대변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넷째, ‘제7차 교육과정’ 이후 교육과정의 내용이 점점 더 상세화되었으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교과내용 진술에는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다. ‘내용’과 ‘성취기준’, ‘평가 내용’과 ‘평가 방법’, ‘언어기능’과 ‘의사소통 행위’ 등의 개념 이해가 명확하지 않고, 교육과정에 제시되어야 할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도 일관성 있게 정리되지 못한부분이 있다.
다섯째, 독일어교육에 ‘문화’와 ‘태도’ 측면이 강조되면서, 일상생활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문화를 포함하는 확대된 ‘문화’ 개념이 표방되었다. 그러나 문화 내용 없는 언어 교육이 문제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회 문화 개념을 너무 강조하는 외국어 교육 또한 문제가 될 것이다. 자칫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외국어가 필요하냐는 ‘제2외국어교육 무용론’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2007/2009 개정 교육과정’은 언어 및 문화의 내용을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독일어 원어수업, 인지적 수업 등을 강조하고 있다. 독일어교육의 목표를 높인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교육의 여건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이 너무 낮다.
위와 같은 사실 확인 속에서 이제 ‘독일어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독일어교육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대학의 독일어 관련 학과의 신입생 선발전형에 독일어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중등학교에서의 독일어교육이정상화될 것이고, 소수 희망자들에게도 학습 기회가 보장될 것이다.
둘째, 독일어에 대한 사회의 수요를 높여야 한다. 기존 경제 원리로는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도 있다.
기존 독일어 전공자들의 독일어 구사 능력이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지 못했던 것이 독일어 수요를 애초부터 잠재웠을 수도 있다면, 앞으로는 우수한 독일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를 많이 배출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독일어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를 불러일으켜야한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훌륭한 독일어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독일어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독일어교육의 체계와 방법이 ...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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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Deutsch als Fremdsprache in Korea | KCI등재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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