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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제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 나타난 과학기술 수용의 양가성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Ambivalence of Scientific Technology Acceptance in the First-Third Seoul Mediacity Bien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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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학예술학회(The Korean Society of Aesthetics and Science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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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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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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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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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07(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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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s the ambivalence about scientific technology acceptance that appeared in Korea’s art field from the late 1990s to the early 2000s, focusing on the first to third Seoul Mediacity Biennale. In the 1990s, the urban government of Seoul envisioned its future vision as a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ity. The conception was realized by developing the ICT cluster Digital Media City (DMC) on the outskirts of the city. At the same time the urban government planned the Biennale as a kind of cultural contents industry in which art, scientific technology, and industry converge. This was an act of symbolic politics to receive support for the urban planning. Also, it was to focus on the act of making and promoting the project, in other words the symbolism of the instrumental action, rather than the feasibility of the project. Therefore, the Biennale became the sphere where two senses, an act of symbolic politics and an art exhibition competed, and then it was expressed as the artistic directors’ ambivalent attitudes towards scientific technology in the first three exhibitions. In order to resolve the contradiction of the ambivalence, they adopted mystical or romantic perspectives, emphasized nature and human qualities such as the body and healing, and then applied them in the exhibition themes or the display designs.
더보기본 연구는 제1회-제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분석을 통해서 1990년대 말-2000년대 전반 한국미술에서 과학기술을 수용하면서 보인 양가적 인식에 대해 고찰한다. 1990년대 도시정부 서울은 미래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의 도시를 상상했다. 도시정부의 상상은 시 외곽에 위치한 ICT 클러스터 ‘디지털미디어시티(DMC)’로 현실화되었고 예술-과학기술-산업이 융합된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서 비엔날레를 기획했다. 이는 도시개발 계획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려는 상징정치의 행위이며 사업의 실현가능성보다 사업을 만들고 추진하는 행위, 즉 수단적 행위의 상징성을 더 중시한 것이다. 상징정치의 행위로서 비엔날레와 미술전시로서 비엔날레의 의미 경합은 초기 3회 전시 총감독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에서 긍정과 부정의 양가적 태도로 표출되었다. 그들은 양가성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에 대해 신비주의적이거나 낭만주의적 시각을 취하고 신체와 치유 같은 인간의 자질과 자연을 강조했으며 이를 전시의 주제나 전시 디자인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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