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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화와 바깥의 사유: 들뢰즈의 ‘사유와 영화’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 Modern Cinema and Thought of the Outside: Focusing on Deleuze’s Discussion of “Thought and Cinema”
저자
김형래 (한국외국어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67-401(35쪽)
제공처
This article delves into Deleuze’s explor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ought and cinema. It initially elucidates, using the film theories of Eisenstein and Artaud, how the cinematic automaton stimulates the spiritual automaton to generate thought. While Eisenstein posited that thought emerges through shocking the cerebral cortex via collision montages, Artaud contended that the interstices, disturbances engendered by the cinematic automaton, along with the suspension of reality, yield the unthinkable. According to Artaud, this unfathomable aspect embodies the core of cinema, provoking cognitive engagement. Deleuze diverged in his interpretations. He perceived Eisenstein’s montages as constructing an organic whole from fragmented parts, whereas Artaud recognized interstices, intervals, and disturbances as forces of the outside that rupture this organic relationship. Artaud thus emerged as a pioneer of modern cinema. Moreover, Artaud emphasized the belief in the body without organs as a countermeasure against this disconnect. Beliefs in alternate worlds among contemporary filmmakers like Dreyer and Rossellini, the theorem and the problematic seen in the works of Astruc, Pasolini, Welles, Mizoguchi, Dreyer,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utomaton and choice of Dreyer, Bresson, and Rohmer are presented as products of the outside. The ”outside” in this context encompasses the unthinkable, Catholicism, the earthly realm, the body, life, and love. For Godard, the ”outside” signifies the voice of the Other, both as a theorem and the problematic. This presence surfaces in his films through a series of subgenres and categories, collectively forming a polyphonic, free indirect discourse and vision and bringing about new thoughts through the powers of the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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