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병원 학대피해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사망사건 개입경험 연구
저자
김경희(Kim, Gyeong-Hui) ; 이희연(Lee, Heeyoun) ; 정익중(Chung, Ick-Joong) ; 김지혜(Kim, Ji-Hye) ; 김세원(Kim, S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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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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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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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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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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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8(28쪽)
KCI 피인용횟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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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개입의 큰 축을 담당하는 병원 학대피해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사망사건 개입경험을 탐색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적으로 등록된 62개 병원 학대피해아동보호팀과 접촉하였고, 최종적으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경험한 5개 병원 학대피해아동보호팀 구성원들 (의료사회복지사와 의사)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질적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매우 위중한 상태에서 병원에 도착했거나, 보호자의 거짓말이나 치료 거부로 인한 치료적 대응의 지연 때문에, 아동의 사망 진행을 막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학대피해아동보호팀의 의심과 개입을 통해 사망 원인이 학대임을 밝혀낸 것은 팀 활동의 의미 있는 성과로 간주되었다. 이 과정에서 신고의무자 역할에 대한 인식 부족과 부담은 의료진의 적극적인 개입을 막는 장애물이며, 개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학대 인과관계 규명에 필요한 증거자료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대 상황에 대한 조기 발견과 증거 확보 조치,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한 실천적 및 정책적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더보기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work experiences of hospital-based child protection team staffs who had intervened the child abuse cases resulting in death. In order to gather the relevant data, all 62 child protection teams registered nationwide were contacted and 5 teams which had actually experienced at least one child abuse deaths were found. The staffs (hospital social workers and doctors) who belonged to these teams were intensively interviewed, and the interviewed materials were thoroughly analyzed by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The result showed that treatment delay was the most important obstacle to prevent unnecessary deaths of the victims. Some abused victims were sent to the hospital only after their physical condition had so gravely deteriorated. In other cases, custodians’ bland denial or refusal to treatment made impossible the timely intervention to save the child lives. Nevertheless, child protection team staffs’ reasonable suspicion and active intervention could sometimes uncover the hidden truth that child abuse was the actual cause of death. These incidents were regarded as a team’s meaningful accomplishments by team members. Meanwhile, lack of awareness and excessive burden about the role and re sponsibility of mandated reporter precluded medical staffs’ active involvement. Also, substantiating the abuse suspicion by securing positive evidences was found to be a facilitatory factor for the rapid public intervention.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several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s were discussed to improve the early detection process, securing evidence and uncovering the actual cause of death in child abuse death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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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66 | 1.66 | 1.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 | 1.87 | 2.088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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