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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의 공사상 연구 = A Comprehensive Review on Su ̄nya idea of Prajna - paramita - sutr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동서정신과학(THE KOREAN JOURNAL OF EAST WEST MIND SCIENCE (KEWMS) )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Korean
KDC
15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46(26쪽)
제공처
반야심경은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독송되는 것 중의 하나이다. 불교사상의 요체도 반경심경 하나로 설명될 수 있고, 대부분의 불교의식에서도 반야심경 하나를 독송하면 되는 가장 대표적이면서 포괄적인 경전이다. 그러나 반야심경의 핵심 사상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여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록 270자(마하를 포함해서)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속에는 지혜의 완성에 이르는 길과 존재의 공성(空性)에 대한 진리를 모두 설파해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반야심경의 핵심인 공(空)사상을 밝히는 것이다. 공사상은 원시불교의 연기론(緣起論)의 결론이며 부파(部波)불교에서 발달한 여러 가지 공관(空觀)의 총합임과 동시에 모든 대승경전의 인생관과 세계관의 기본관념을 형성하고 있다.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지혜의 완성은 오온(五蘊 - 色,受,想,行,識)이 모두 공함을 깨닫는데서 비롯된다. 오온은 물질적인 것(色)과 정신적인 것(受,想,行,識)을 망라하는 것으로 무명(無明)의 근원이 되니다. 무명은 번뇌의 근원이고 12연기의 시작이며, 번뇌는 다시 업(業)의 씨앗이 된다. 따라서 존재의 공성을 획득함으로써 번뇌와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의 완성에 이르게 된다. 반야의 공사상은 사유분별을 떠난 무집착, 무대립, 무심의 경지를 강조하고 있으나, 관념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실천을 통해 체득되어야 하는 것이다.
더보기The Prajna - paramita - sutra is one of those which are most often recited among the sutras. This can be explained as cardinal point of Buddhist idea and it is the most representative and comprehensive sutra which only can be recited in most Buddhist rituals. Howenerm the central idea of the sutra is composed of 270 Chinese characters, it shows the way toward the completion of wisdom and the truth for the emptiness of be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the emptiness idea, the core of the Prajna - paramita - sutra. The emptiness idea is the conclusion of Patica - samuppa ̄da in primitive Buddhism and the combination of various emptiness views developed in Buta Buddhism and it forms the basic perspective about life and world of Mahayana sutra. The completion of wisdom described in the Prajna - paramita - sutra comes from the enlightenment that all of lust, affection, thought, act and knowledge are empty. Sankhara is the root of unclearness which contains material thing(lust) and spititual things(affection, thought, act and knowledge). Unclearness is the origin of agony andthe beginning of twelere Patica - samuppa ̄da and then Agony is the seed of karma. Finally, we come to the completion of wisdom free from agony and unclearness by attaining the emptiness of being. The emptiness of the Prajna - paramita - sutra emphasizes the stage of no excessiver, it isn't be perceived by idea but learned by profound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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