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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페닉의 대위』에 나타난 “정치적 신화” = Der politische Mythos im Theaterstück Der Hauptmann von Köpe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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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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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helm Voigt, der Protagonist des Stückes Der Hauptmann von Köpenick, ,hat bereits einige Male im Zuchthaus gesessen. Nun will er arbeiten, kann aber seine Arbeit nicht antreten, weil man ihm keine Aufenthaltsgenehmigung erteilt. Die Aufenthaltsgenehmigung wiederum wird ihm nicht erteilt, weil er keine Arbeitsstelle nachweisen kann.
Schließlich legt Voigt eine Hauptmannsuniform an, organisiert einen Trupp Soldaten, dringt mit ihnen in das Rathaus ein und lässt den Bürgermeister verhaften. Dort wollte er sich eigentlich einen Pass für die Ausreise ausstellen lassen. Als Hauptmann verkleidet gehorcht man ihm aufs Wort. Alle Befehle werden ohne Zögern ausgeführt.
Mit diesem Stück wollte Carl Zuckmayer an der vom Militarismus geprägten Ordnung Kritik üben. Geschrieben wurde es im Jahre 1930, also zu einem Zeitpunkt, als die Nationalsozialisten als zweitstärkste Partei in den Reichstag einzogen und die Nation in eine Art Uniform-Taumel versetzten.
Ernst Cassirers Buch Vom Mythus des Staates handelt von den politisch- philosophischen Problemen des Nationalsozialismus. Cassirer betrachtet den politischen Mythos als die barbarische Zerstörung der menschlichen Kultur. Damit schreibt er dem Mythos einen totalitären und inhumanen Charakter zu. Die vorliegende Arbeit vertritt die Ansicht, dass auch Zuckmayer in seinem Stück den politischen Mythos im Sinne Cassirers auffasst.
“독일 동화 Ein deutsches Märchen”라는 부제가 달린 『쾨페닉의 대위』(1930)는 1906년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1906년 10월 17일자 베를린 “Tägliche Rundschau”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나왔다:“어제 대위 복을 입은 한 사람이 테겔에서 나오는 부대원들을 쾨페닉 시청으로 인솔하여 시장을 체포하고, 금고를 강탈하여 전세 마차를 타고 달아났다.”(hier Zit. nach Rosebrock 1997, 15) 제화공 폭트 Wilhelm Voigt는 낡은 대위 제복을 입고 거리에서 군인들을 모아 베를린의 쾨페닉 시청을 기습적으로 점거하였다. 이 사건을 추크마이어는 1910년 마인츠에서 알게 되었는데, 그때 폭트의 전과와 관련한 신문기사와 잡지의 기록들도 읽었다(Zuckmayer 1967, 440).
추크마이어는 자신의 자서전, 『마치 나의 일부 인 듯 Als wärs ein Stück von mir』(1967)에서 쾨페닉의 대위를 소재로 드라마를 썼던 이유에 대해서 밝힌 바 있다. 1906년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에서 소재를 취했지만 그가 작품 속에 투영시키고자 했던 것은 바로 코앞에 닥친 제3제국의 비행과 위험이었다고 했다. 1930년 민족사회주의 당이 2번째 당으로 독일 제국국회에 입성하였고, 국가가 새로운 제복에 빠져 들고 있던 시점, 그는 『쾨페닉의 대위』를 썼던 것이다.(440) 이 작품이 발표되자마자 나치당원들의 반발이 거셌고, 후일 제3제국의 선전국장이 된 괴벨스는 추크마이어에게 직접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444) 카시러 Ernst Cassirer의 『국가의 신화 Zum Mythen des Staates』(1946)는 그의 저서 중 보기 드물게도 정치철학으로 분류된다. 이 책은 제3제국에 대한 그의 철학적 통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추크마이어와 카시러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체주의 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는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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