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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에 처한 위험한 파충류: 어떻게 CITES 부속서 I 등급로부터의 특별면제가 반(反)직관적이게도 특정한 파충류 종의 멸종을 막을 수 있는가 = Endangered and Dangerous: How a Special Exemption from CITES Appendix I Classification Could Counterintuitively Protect Certain Reptile Species from Extinction
저자
( Billy Gage Raley ) (한양대학교)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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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3-173(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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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야생의 뱀과 악어들을 본능적으로 죽이기 때문에, 위험한 파충류 종들은 암울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반면에 다행스럽게도 사람들은 길들여진 뱀과 악어를 그 가죽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 기르기도 한다. 그러나 해외 경쟁국으로부터 국내 파충류 시장을 지키고자 하는 미국과 호주와 같은 부유한 나라들은 최근에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국제거래를 규제하는 규정들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이 논문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서명한 국가들이 즉시 협약이 인증한 농장에서 사육된 부속서 I 파충류의 수입에 대한 제한을 철폐하여야 하고, 또한 위험한 파충류를 부속서I로부터 부속서 II 등급으로 하향하는 제안을 지지하여야 한다는 점을 다루고 있다.
더보기Dangerous reptile species face a bleak future, as humans are instinctually-driven to kill wild snakes and crocodiles. Fortunately, people are also economically-driven to rear domesticated snakes and crocodiles for their skins. However, regulations that impose barriers to the international trade of endangered species are currently being exploited by wealthy nations such as the U.S. and Australia to protect their domestic reptile markets from foreign competition. This article argues that signatories to the CITES treaty should immediately lift domestic restrictions on the importation of Appendix I reptiles raised in CITES-certified farms, and also support proposals to downgrade dangerous reptiles from Appendix I to Appendix II class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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