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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의 철학적 배경으로서의 오행론 = 이을호의 견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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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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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庵 李乙浩(1910∼1988)는 東武 李濟馬(1937∼1900)의 제자 海初 崔承達(1888∼1967)에게 사상의학을 사사받았으며, 처음에는(1935년 동아일보에 기사 연재) 사상의학을 오행론으로 해명한다. 하지만 바로 이듬 해 오행설은 對待原理가 아니라 상생상극의 循環原理이기 때문에 동무가 오행설에 대해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무엇보다도 사상의학의 오행론 부정설의 가장 큰 근거는 동무의 『東醫壽世保元』에 일절 오행설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견해는 후학들의 사상의학의 오행관 설정에 결정적인 지침 역할을 한다.
하지만 동무의 저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東醫壽世保元四象草本卷』에는 오행과 장부의 관계가 직접 언급되어 있다. 또한 동무 자신이 직접 주해한 저술로 알려진 「東武自註」 역시 철저하게 오행의 논리로 사상의학을 설명하고 있다. 더구나 사상의학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운암 한석지의 『明善錄』[「溫故贊圖」] 역시 철두철미 오행원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리고 사상의학설의 형성과정에서 나왔다는 『濟命眞篇』과 『普濟演說』 또한 동무의 생전 제자 혹은 주변인물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兩者 모두 五運六氣와 사상육경설 등을 기초로 삼고 있다.
사상의학은 곧 ‘體質醫學’으로서 기존의 한의학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의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體質’이라는 용어는 기존의 의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素’, ‘質’, ‘稟質’, ‘氣質’, ‘賦稟’, ‘稟賦’, ‘氣稟’, ‘氣體’ 등으로 쓰이다가 청나라 말기부터 ‘체질’이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비춰 보면 사상의학은 기존의 한의학과 차별화된 새로운 의학이론이라기보다는 기존 한의학의 계승 ·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In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the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was invented and has passed 120 years. The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was recognized as a new theory in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But the subject of debate is the five-element principle theory in the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Although the five-element principle might be acceptable in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it still remains a mystery theory in the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Most of the existing thesis, which don’t refer his writing suggesting a new theory of the Five Elements, are all taking up the position that Dong-mu Lee Je-ma(東武 李濟馬, The creator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did adopt the principle of duality(陰陽論) but not the Five Elements. These opinions are in accordance with the views of the Lee eul-ho(李乙浩). He is a pioneering study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Generally, It had been known that Dong-mu did not agree to the theory of the Five Elements. In reality, There is no word about the five elements in his book.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based on it is the five-element theory claim that he was denied. But also even ‘constitution’ which is very important term was never shown in his book. Actually in the academic world,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is a constitutional medicine.
Recently, one book related to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was found. Its name is 『Jemyeongjinpyeon(濟命眞篇)』. This book is Outlined the contents inherited from Lee Je-ma. But 『Jemyeongjinpyeon』 is not been yet studied. However, One thing is clear. 『Jemyeongjinpyeon』 and another book 『BoJeyeonseol(普濟演說)』 based on the five-element Theory. In the 『BoJeyeonseol』 new Five Elements is mentioned. If the opinions of Lee Je-ma for the five elements theory was negative, to affirm the five elements theory would have been difficult in the 『Jemyeongjinpyeon』 or 『BoJeyeonseol』.
Above all, (Although being questioned whether his work) 『DongmuJaJoo, 東武自註』 written by Dong-mu himself also shows that his theoric views are overall based on the Five Elements. In addition, the new Five Elements is directly mentioned in 『Sasang ChobonGyun, 四象醫學草本卷』 that was hand-written and succeeded by one of his followers, Kim Goo Yik(金九翊).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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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기타) | |
2018-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2-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PSOPHY -> CHEOLHAK: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철학외국어명 : PHILPSOPHY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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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4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 | 1.181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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