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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양로연 음악의 현대적 공연콘텐츠 복원 연구 = A Study on the Restoration of Modern Performance Content of ‘Yangroyeon’ in Joseon Dynasty
저자
이동희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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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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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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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8(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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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is aimed at restoring the ‘Yangroyeon’(a banquet for in honor of the aged in Joseon Dynasty), which was preached for the realization of the virtues of kings in the Joseon Dynasty and ideal national construction, to a modern performance. In order to restore, this study was designed to historical evidence by analyzing various materials related to music such as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Gukjo Oryeui, Gukjo Sok-oryeui, Chungwanji and Akhakgweom and so on.
The period when you can take a closer look at the music of ‘Yangroyeon’ during the Joseon Dynasty is the reign of King Sejong, Seongjong, Sukjong, Yeongjo and Jeongjo. The music used in ‘Yangroyeon’ was different from period to period, but the combination of ‘A-ak’ and ‘Sok-ak’ was common, among them ‘A-ak’ was mostly retrievable even if it wasn’t played today. On the other hand, because ‘Sok-ak’ is difficult to restore the music from the old scores, we need to look at the direction of using ‘Sok-ak’ played today and consider the variable possibilities of the composition of the folk music repertoire based on Akhakgweom. In the case of ‘Hwailgok’ used in King Jeongjo’s ‘Yangroyeon’, the method of saving lyric should be taken as it is directly linked to the filial piety, which is the core of the ‘Yangroyeon’ restoration project.
When looking at the music of ‘Yangroyeon’ in its entirety by period, it is most possible to restore and have a live relationship with the old from the Jeongjo era, so the music of ‘Yangroyeon’ should be reconsidered based on this. However, we will also have to look at other ‘Yangroyeon’ music, which has been highly sought to diversify performance content. Kings of the Joseon Dynasty have been constantly agonizing over the use of music and the practice of ‘Yangroyeon’ and the spirit of which should still be inherited today. Further discussions on the direction of future restoration of music should be discussed in detail, and I hope that the contents analyzed in this article and the stated direction will serve as a cornerstone for restoration.
본 연구는 조선시대 왕들의 덕치 실현 및 이상적인 국가 건설을 위하여 설행되었던 양로연을 현대적 공연콘텐츠로 복원하기 위하여 양로연 중 음악과 관련된 사항들을 『조선왕조실록』, 『국조오례의』, 『국조속오례의』, 『춘관지』, 『악학궤범』 등의 문헌 및 각종 도상자료를 분석하여 역사적으로 고증하고자 하였다.
조선시대 양로연의 음악 내용을 소상히 살펴볼 수 있는 시대는 세종조, 성종조, 숙종조, 영조조, 정조조가 있다. 양로연에 사용된 음악들은 시대별로 상이하였으나 아악과 속악을 겸하는 현상이 일반적이었고, 그중 아악은 오늘날 연주하는 음악이 아님에도 대부분 복원이 가능하였다. 반면 속악은 고악보에 수록된 음악을 그대로 복원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늘날 연주되는 속악을 사용하는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악학궤범』을 근거로 하여 속악 레퍼토리 구성의 가변적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정조조 양로연에 사용했던 화일곡(化日曲)의 경우 양로연 복원사업의 핵심인 효(孝) 사상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악장을 살리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시대별 양로연의 음악을 전체적으로 조망해 보았을 때 정조조 양로연의 복원과 실연이 가장 가능하므로, 이를 기준을 양로연의 음악을 재고해야 하겠으나, 공연콘텐츠의 다양화 모색을 위해 고증된 다른 양로연 음악들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조선시대의 왕들은 양로연의 설행과 용악(用樂)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고민해왔고, 그러한 정신은 오늘날에도 마땅히 계승되어야 한다. 향후 음악의 복원방향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더 논의되어야 할텐데, 글에서 분석한 음악적 내용들과 그 내용들을 토대로 제언한 방향성이 복원을 향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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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20-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3-1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국악과교육 -> 국악교육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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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4 | 0.24 | 0.2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8 | 0.51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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