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인의 예술정신과 미의식 = Korean art spirit and aesthetic consciousness
저자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1-245(25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Many home and foreign scholars have studied about the aesthetics of Korea or the Korean art spirit in many ways. The studies, however, have not been based on the spirit and emotion of the Korean people. When Korea became the colony of Japan, Koreans started to see their art and philosophy from a western perspective, which later has revealed significant drawbacks. But it is a must to understand Korean people's mind and their spiritual root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art spirit and aesthetics. If people think and believe that Western culture advances the Eastern culture, they might be obliged to follow the western ways. But western culture definitely have drawbacks and limitations. The biggest problem of western culture is that God is excluded from any consideration. God is the fundamental and root of existence. Excluding God is likely to cutting off the root from a tree. If the root is cut off, it would be hard to look after the tree in the long term. This is why we have problems in modern culture. This is also why it is important to regain the real character of Korean thought and art. Thus, by restoring fundamentals, we will be able to solve the problems.
더보기한국인의 예술정신이나 미의식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의 여러 학자들에 의해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어 왔고 또 앞으로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마음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미의식과 예술정신을 논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조선이 일본에게 망한 뒤로 한국인들은 한국의 철학이나 예술을 서구의 시각으로 정리했다. 그러나 이런 방식에는 무리가 있다. 사람의 정서나 감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속에 어떤 바탕이 형성되었는가에 따라서 감정이 달라지고 정서가 달라진다. 사람의 삶의 바탕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역시 마음이다. 따라서 한국인의 미의식과 예술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인의 마음을7 알아야 한다. 한국인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에서 나온 정서와 감정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미의식과 예술정신을 판단할 때 한국인의 미의식과 예술정신은 모습을 온전히 드러낼 것이다.
서양의 문화가 옳고 우수하며 앞으로도 서양의 방식이 계속 앞서간다고 한다면 한국인은 어쩔 수 없이 서양의 방식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서양문화에도 문제점이 있고 한계가 있다. 근대 서구문화가 앉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하늘을 의식에서 제거하려 했다는 것이다. 하늘은 존재의 뿌리이고 본질이다. 하늘을 제거한다는 것은 나무의 뿌리를 자르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뿌리를 자르고 잎과 가지를 가꾸는 것은 효과가 빠르기는 하지만, 오래 지속하기는 어렵다. 지금 현대문화의 문제점은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문화가 가지고 있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는 한국사상과 한국 예술의 진면목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8 | 0.811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