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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해가 감사투입시간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workplace accident on audit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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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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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auditor increases audit hours when the workplace accident of his/her client is abnormally frequent and serious. The literature shows that workplace accidents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al and accrual-based earnings management. It implies that frequent workplace accidents can be a sign of earnings management. Companies with more accidents than other peers in the same industry will be inspected by the supervisory authorities, which increases the audit risk. In addition, frequent accidents may be the result of poor management of the workplace, so the auditor will highly appreciate the audit risk of these companies.
We test whether the auditor understands the misrepresentation risk of financial statements contained in the workplace accident information and appropriately responds to this risk. If the auditor exactly understands the implications of the workplace accident information, he/she will exert more efforts into the audit of the firm with serious workplace accidents.
We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accident and audit hours using data on work loss days due to workplace accidents of listed companies from 2011 to 2015. We find that audit hours increase when work loss days due to workplace accidents are longer than those of peers in the same industry. In particular, the auditor responds more sensitively to the abnormal work loss days (=a firm’s work loss days in excess of the industry average) when the likelihood of an accident is high (for example, when the client belongs to the industries with high accident rates or has a high percentage of production employees). This study extends prior studies on determinants of audit hours by empirically examining whether the auditor perceives serious workplace accidents as audit risk factors.
본 연구는 감사인이 기업의 재해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감사시간투입을 늘리는지 살펴본다.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기업은 실물활동 이익조정 및 발생액 이익조정수준이 높고, 사업장 관리가 허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종 산업 내 다른 기업보다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기업은 시장 및 감독당국의 집중감시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감사위험이 높다. 본 연구는 피감사회사의 재해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감사투입시간이 늘어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감사인이 재해율 정보에 내포되어 있는 재무제표의 왜곡표시위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근로손실일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손실일수가 동종 산업 내 다른 기업보다 길수록 감사투입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사인은 재해 가능성이 높은 상황(예를 들어 피감사회사가 위험업종에 속하거나 생산직비율이 높을 때)에서 피감사회사의 재해율에 보다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감사참여자별 감사시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정상적으로 높은 재해율은 품질관리자와 등록회계사의 투입시간은 늘리지만, 수습회계사의 투입시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5-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Study on Accounting, Taxation & Auditing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6-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23 | 2.16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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