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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창조론 = Darwin’s Creationism
저자
발행기관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Systematic Theology Division 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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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4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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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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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의 창조론이라는 주제는 우리에게 매우 생소하다. 다윈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진화론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윈의 진화론에 더욱 익숙하다. 아니 오히려 다윈의 진화론에만 익숙하고 다윈의 창조론은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상상해본 적도 없다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무신론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무기이다. 총을 들고 전쟁을 나가는 군인에게 있어서의 총알과도 같은 것이 바로 무신론자들에게 있어서의 진화론이다. 창조론을 주장하는 무신론자는 있을 수 없다. 창조를 인정하는 것은 창조자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조론을 주장하게 되면 그(녀) 스스로 더이상 무신론자일 수가 없게 된다. 무신론자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무기로 창조론과 창조자를 공격하고자 한다. 하지만 정작 다윈은 『종의 기원』을 왜 발표했을까? 무신론자들의 가장 큰 무기를 만들어주려고 했을까? 그렇다면 다윈도 무신론자였을까? 아니면 무신론자들의 통념(myth)이나 희망과는 반대로 다윈은 무신론자가 아니었으며 단순한 ‘자연과학자’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 과정을 연구한 ‘자연신학자’는 아니었을까? 본 소고는 이러한 질문들에 나름 답을 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찰스 다윈의 작품에 나타난 창조자로서의 하나님 이해(신론, 신관, 신학 혹은 신앙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를 다룬다. 규명하려는 것은 다윈은 결코 무신론자가 아니었으며, 그는 유신론자이자 창조론자였을 뿐 아니라 자연신학자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이론을 무신론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다윈의 본래 의도와는 상충되기 때문에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먼저, 다윈의 교육사적 생애를 통해 그가 무신론자가 아닌 유신론자였음을 밝힌다. 다음으로, 다윈의 『종의 기원』에 나타난 창조관에 대해서 다룬다. 마지막으로, 다윈의 작품으로부터 자연계시를 통한 신인식 가능성으로서의 자연신학을 살펴본다.
Charles Darwin(1809-1882)’s creationism must be somewhat odd to us. The word that clings to Darwin is evolutionism. Thus, we are more familiar with Darwin’s theory of evolution. It would rather be more correct to say that we are only familiar with Darwin’s evolutionism and have never heard of or imagined Darwin’s creationism.
Darwin’s creationism is the main weapon for atheists. For atheists, it is like bullets and guns for soldiers going to the battle field. There can be no atheist who asserts creationism. Since conceding creation is admitting the creator, insisting on creationism can no longer be an atheist him/herself. Atheists eager to attack creationism and creators with Darwin’s theory of evolution. However, why did Darwin publish The Origin of Species ? Was it for him to try to build the greatest weapon for atheists? Was Darwin atheist, then? Or, contrary to the myth or hope of atheists, was not Darwin the atheist, and not just a “natural scientist” but a “natural theologian,” who studied the process of God’s creation? These are the research questions underlying this paper.
In this article, Darwin’s understanding of God as the creator is dealt. It is argued that Charles Darwin has never been an atheist. So,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hat it is absurd that atheistic use of Darwin’s evolutionism as their main weapon since it is against Darwin’s original intention. Darwin was a theist who was trying to prove the procedure of the mystery of God’s Creation. So, through his work, Origin of Species , he has striven to interpret and describe God’s design for His creation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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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06-2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Evangelical Society Of Systematic Theology -> Systematic Theology Division of Korea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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