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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정책의 전개와 그 특징에 관한 검토 = A Study for North Korean Purposes and Characteristics in Its Diplo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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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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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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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67-88(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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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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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basics of North Korean diplomatic purposes and characteristics. This kind of theme has been broadly studied by many scholars, but there is not much consensus between two main opinions; One is mainly focused on North Korea's ideological specialty which makes very particular diplomatic behaviors of North Korea, and the other treats North Korea as a normal rational actor like other states that pursue their interests or gains. In this paper, North Korea's diplomatic behaviors are thought more as a rational actor than as an ideological actor. Although North Korea used to show out its ideological propaganda, but North Korea's behaviors are mostly connected to its interests so called 'pragmatism'.
North Korea's route of diplomacy is very irregular, less forecastable and hardly confident for outside observers because today's North Korea is in peril in many ways. That means that North Korea has probably had various diplomatic options rather than other normal states in many points. So North Korea's nuclear diplomacy is nowadays standing on somewhat different position from it used to take in similar diplomatic situations. The main reason for North Korea to do so is that current North Korean leaders consider the most important task for carrying out its national purpose is 'survival' or 'maintenance of current system'. Therefore, North Korea seems various or irregular diplomatic tracks according to rapidly changing situations.
In fact, many presumptions and logics about North Korea's diplomatic behaviors have been abolished or justified due to changing situation again and again. Many did not even forecast North Korea's nuclear test logically before the event. We know there is a big problem not to take North Korea's endogenic information, but there needs more elaborated efforts to understand and forecast North Korea's diplomatic behaviors in the process of nuclear diplomacy. For the 'good' result of nuclear talks, it is the key to define similarity and difference between North Korea's past and today in diplomacy. This paper is pre-effort for future study.
이 글은 1993년 이래 북한이 지속하고 있는 국제적 핵협상을 북한외교의 목표와 특징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재정리함으로써 핵협상에서 북한이 취하고 있는 외교적 선택과 행태에 대해 그 근거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북한의 외교정책은 북한이라는 특수한 체제의 독특한 특성에 근거하여 특수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북한이 협상의 상대자가 있는 상황에서 대내적으로 작동하는 이데올로기적 논리만을 기반으로 협상을 펼치는 데는 한계가 있고 또한 그것은 선전적 수준이거나 단지 수사적 표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북한의 외교는 외부관찰자의 시각에서는 매우 불규칙하고 예측불가능하며 또한 신뢰하기 힘든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여러 방면으로 볼 때, 북한은 현재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다. 위기에 처한 행위자가 취할 수 있는 행동영역은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들이 취할 수 있는 정책옵션 보다 어쩌면 다양할 수 있다. 기존의 외교정책 노선과 일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북한의 핵외교는 스스로의 원칙 차원보다는 북한의 당면한 국가목표 즉 체제의 보존과 유지를 위해 상황의 변화와 연동하여 다양한 궤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북한의 외교행위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논리는 상황의 변동에 따라 사후적 차원에서 폐기되거나 정당화되는 과정을 반복해 왔다. 북한의 폐쇄성에 따라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북한 외교정책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실용적 분석을 위해서는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른 외교정책 변화의 방향과 진폭 그리고 현재의 핵협상 상황이 과거의 그것과 어떤 유사성과 차이점을 가지는지 보다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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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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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8 | 0.58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8 | 0.88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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