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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시대에 유교의 의미 = The Meaning of Confucianism in the Age of AI
저자
최재목 (영남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1-129(29쪽)
제공처
이 논문은 AI(인공지능) 시대에 유교의 의미를 짚어보면서 유교에서 강조하는 ‘인간다움’과 ‘사회성’의 의의를 짚어보려는 것이다.
먼저 ‘유(儒)와 유교(儒敎)란 무엇인가?’를 논의해보았다. 이어서 AI(인공지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AI Confucianism’과 AI 시대에 생각하는 ‘인간다움’과 ‘사회성’을 살펴보았다.
유교는 동양의 오랜 역사를 통해 현재 우리의 사회성과 문화의 전변이 되는 암묵지로서 비인지능력과 사회정동적 스킬을 길러왔다. 유교는 궁극적으로 ‘인간(=사람)다움’을 지키려고 했다.
AI는 앞으로 이러한 동양사회에 접합되어 서양과 다른 발전과 전개의 양상을 보일 수 있다.
나이를 존중하고 따지는 유교는 시간 속의 몸을 존중하기에 경험과 나이 듦을 존중한다. 생로병사의 평범한 삶 속의 생명으로서, 유한한 생로병사를 겪는 인간을 긍정하고, 그래서 불완전하고 결함을 지닌 그대로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어릴 적부터 몸에 기반한 마음, 그리고 심신을 둘러싼 환경과의 관계를 교육하고자 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과 어울려 살며 사람 ‘사이’에서 사람답게 사는 공부에 치중하였다. 결국 이것은 ‘인간관계’ 속에서 묻게 되는 ‘인간다움’과 ‘사회성’의 문제였다. 이 문제를 다시 묻고, 회상해본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meaning of Confucianism in the age of AI(artificial intelligence) and attempts to point out the significance of 'humanness' and 'sociality' emphasized by Confucianism.
First, "What is Yu(儒) and Confucianism(儒敎)?" We discussed. Next, he explained about AI. Lastly, we examined 'AI Confucianism' and 'humanness' and 'sociality' in the age of AI.
Confucianism, throughout the long history of the East, has cultivated non-cognitive and socioaffective skills as a tacit ground that is now the whole change in our social and cultural aspects. Ultimately, Confucianism sought to preserve ‘humanness’.
In the future, AI may be integrated into these Eastern societies and show a different development and development pattern than in the West.
Confucianism, which respects and considers age, respects experience and aging because it respects the body in time. It affirms human beings who suffer finite life and death as life in the ordinary life of the sick and born, and thus accepts existence as it is, imperfect and flawed. From an early age, he wanted to educate the mind based on the body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environment surrounding the mind and body.
When man was born into this world, he focused on the study of living in harmony with man, and living like a human being in ‘between’ of man. In the end, this was a question of 'humanity' and 'sociality' that was asked in 'human relationships'. I asked this question again and recall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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