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80-90년대 주요 장로교단 대표적 설교학자를 중심으로 본 한국 장로교 설교 이해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7-134(28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한국 장로교 설교학의 역사에서 1980년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교회 예배학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이 시기 개 교단의 실천신학자들이 설교학 분야에 관해 서도 관심을 갖고 이전 시기의 외국 설교학자들의 책들을 번역, 편역 또는 소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개 교단의 신학적 특징을 드러낸 독자적인 설교학 서적들을 출판하 기 시작한 때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의 박근원은 진보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삶 전체에 관심을 두는 복음적 설교와 오이쿠메네 설교, 그리고 설교가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는 개방적 설교가 돼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설교와 성만찬의 조화와 균형의 유지, 화육적 설교와 상황설교를 강조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정장복은 설교자가 개인의 사상이나 생각 전달을 설교 로 포장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설교의 에토스로서 성언운반일념을 강조하고 교회 력과 성서 일과를 중시했으며 설교의 동반자로서 회중을 중시하고 성경적 설교의 한 모델로서 분석설교 모델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설교에서 성령의 역할을 중시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의 정성구는 보수 개혁주의에 입각한 설교학을 주장하며 본문과 상황의 조화와 균형이 잡힌 설교를 지향하고 구속사적 강해설교의 필요성을 주창하였다. 아울러 강해 설교자로서 칼빈을 본받을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회중의 역할을 강조하나 각론에서는 진보, 중도, 보수라는 각 교단 신학의 입장에 따른 차이점을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평양신학교 실천신학 교 수였던 곽안련의 설교학을 이어오던 한국 장로교회 설교학 분야가 1980년대 이후 각 교단의 신학적 입장에 따라 다양한 강조점을 지니며 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The decade 1980s has an important implication in the history of Homiletics in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During this period in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just like the drift in the liturgical studies, the theologians of practical theology also showed interest in Homiletics moving away from simply translating or introducing the books of foreign homileticians of the previous period. And it was that time when Korean homileticians began to publish their own books on homiletics, revealing the distinct theological characteristics of each Korean presbyterian denomination. During this period, KeunWon Park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PROK) asserted ‘evangelical sermon’ and ‘oikumene sermon’ that focus on the whole of human life, and an ‘open sermon’ that approaches everyone. Furthermore he emphasized balance between preaching and sacraments, and importance of incarnational preaching and contextual preaching. ChangBok Chung of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PCK) strongly criticized the preachers for wrapping personal thoughts in the sermons. He emphasized the idea of carrying Song-on as the sermon’s ethos and insisted on the use of the church calendar as well as the daily Bible routine. He stressed the importance of congregation as a sermon partner and presented an analytical sermon model as a model for biblical sermons. He further emphasized the role of the Holy Spirit in his sermons. SungKoo Chung of the General Assembly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GAPCK) insisted on Homiletics based on conservative Reformation theology and asserted the kind of preaching that harmonizes the text and the context. He also strongly emphasized imitating Calvin as the best expository preacher. All these homileticians have common features that follow the heritages of the first practical theology professor, Charles Allen Clark, and all of them know the importance of congregation and contexts. However, despite the fact that they shared few common features, their positions on homiletics were much different depending on their denominations’ theological positions, such as progressive, holistic, and conservative. Through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the field of Korean Presbyterian homiletics has been differentiated with varying emphasis depending on one’s own theological position since the 1980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