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칸트의 윤리학에 나타난 인간 존엄성의 근거와 보편 가능성으로서의 도덕법칙의 요청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0(30쪽)
KCI 피인용횟수
6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칸트는 어느 사상가들보다 ‘인간학’에 집중하고, ‘인간 존엄성’을 집대성한 철학자 중에 한 사람이었다. 그는 인간 존중의 윤리학을 통해 인간 존엄성의 끈거를 찾기 시 작했다 칸트는 인간을 단지 수단으로서가 아년 항상 목적으로 대우하라고 했다 인간 존엄성은 ‘선험적으로’ 획득되어지지만, 그것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의 목표 곧, 인간이 스스로만든 도덕법칙을 준수해야 했다. 칸트는 언제나 항상 지켜야 할 ‘보편법칙의 정식’ 을 제시하고 있다 이보편타당한 법칙은 ‘정언명법’의 형식으로서 이성적 인간이라면 마땅히지켜야할 덕목으로도 이해된다.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서 태어나지만 그렇다고 존엄한 가치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칸트에게 인간은 ‘인격체로서의 인간’, 즉 도덕적이고 동시에 실천적인 이성의 주체로서 행위할 때, 비로소 그 인간이 존엄한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이 글에서는 칸트의 ‘인간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인간 존엄성의근거 를 밝히고, 인간 존엄성은 보편타당한 도덕법칙과의 매우 밀접한 관련성 이 있음을 제시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도덕법칙은 인간 존엄성을 실현하는데 꼭 필연적으로 요청되어진다는 것도 논의할 것 이다 칸트의 보편타당한 윤리 이론이 현대 생명공학 시대에 틀어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생명공학 시대에 그의 윤리 이론은 ‘보편타당한 원칙’에 입각하기 때문에 인간생명을 다루는 영역에서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간존중의 윤리가 가진 함의는 분명 있어 보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칸트가 제시한 ‘보편법칙 ’ 즉 보편화 가능성으로서의 윤리에 대한 특정과 한계를 제시하고, 현대 생명리에 나타난 개별적이고 특수적인 사례 를 통해 칸트 윤리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명공학시대에 필요한 양보와 소통이 가능한 실천윤리를 제시할 것이다.
더보기1. Kant(1724-1804), as one of best compilers of human dignity no doubt focused on anthropology more than any other Western philosophers. He began to find its foundation from human dignity ethics. He tried to always treat persons as ends in themselves, never as mere means. Although human dignity can be obtained in state of 'a priori', it asks for a completion of humanity, that is consummation of moral law. For this reason, Kant suggested an idea the so-called 'Formula of the Universal.' This universal law as a form of categorical imperative must be understood and observed for every rational human being to observe. All human beings are born with venerability but no one can keep its value for eternity. With Kant, the human is only valuable when its original person as an individual is guaranteed. This means that every human being has to behave with practical & moral reason in which human dignity can be secured 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d the foundation of human dignity and its relevance with universal morality. It further found a close relation between moral law and human dignity. The result shows that the theory of universal ethics has some limits to play with modern biotechnology. The kant theory based on universal validity is a little bit different to the biological aspect of human life. In spite of the limit, the implication of human dignity still remained noteworthy. The study aimed to reach two goals. One was to figure out Kant's universal law and its characteristics; the other was to grope for a way to overcome the limits of Kant Ethics through exceptional cases, and further suggest a way to make practical ethics possible and sustainabl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9 | 0.39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984 | 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