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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와 니체의 교양의 나라 : 파이데이아를 중심으로 = Plato’s Republic and Nietzsche’s ‘the Land of Culture’ in Paid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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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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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88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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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어느 시대에도 교양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었다”라는 예거의 입장에서 출발한다. 그리스 철학에는 예술형식과 사유의 형식에 뿌리가 되는 힘이 있다. 플라톤이 『국가』에서 이데아, 모방 그리고 교육의 이론을 변증법으로 규정하면서 그리스의 예술과 형이상학은 문학과 철학의 문제로 발전하였다. 교양은 형상, 이데아, 문화, 전형 그리고 성장이란 단어로 나타난다. 우리는 고전으로부터 교양을 이해해야 고대사회, 문명, 예술, 형이상학, 철학을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플라톤이 『국가』에서 시인을 추방한 사건 때문이다. 시인의 추방은 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였다. 철학은 형이상학에 의해 문학을 배제했고 그리스 문명, 예술, 역사 그리고 비극은 교양이 되었다. 그리스 예술의 자유스러움, 아름다움, 탁월함, 그리고 훌륭함에 대한 그리스 시인들의 해석과 주석은 플라톤에 의해 새로운 교양의 의미로 탄생되었다. 니체는 예술의 형이상학을 비판하면서 플라톤의 교양을 비판했다. 우리는 교양 자체가 아니라 교양을 갖춘 개인의 삶과 지식에 연관된 형이상학이 교양이라 불리는 교양의 나라를 방문해야한다. 이 논문은 플라톤의 철학을 비판하고 형이상학을 학문으로 이해하려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교양인이 살고 있는 교양의 나라를 방문하여 교양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더보기This paper starts from Werner Jaeger’s position that the issue of paideia has existed in any era so far. Greek philosophy has the power that is rooted in the form of art and thought. As Plato defined the theory of Idea, imitation, and education in the dialectic of the Republic, Greek art and metaphysics were developed into problems of literature and philosophy. Culture discretionarily appears in the words of philosophical form, idea, culture, pattern, and educational bildungs. The argument that the meaning of paideia is found as the first trace in Greek thought was meaningful. We must understand paideia from the classics to distinguish ancient society, civilization, art, metaphysics, and philosophy. This became possible because Plato abandoned the poet from nation. The expulsion of the poet was a serious problem for scholars studying literature. Philosophy has excluded literature by metaphysics interpreting Greek civilization, art, history and tragedy without having paideia. The Greek poet’s interpretation and commentary on the freedom, beauty, excellence, and arete of Greek art were born by Plato in a new liberal and educational sense at that moment. Nietzsche criticized Plato’s philosophy, paideia, Idea and imitation, establishing new and various possibilities of academic metaphysics. We believe that paideia is absent in liberal arts today. Consequently, metaphysics is related to the life and knowledge of person, individual and class in paideia. Nietzsche’s Thus Spoke Zarathustra criticizes Plato’s philosophy and tries to understand metaphysics as a academics in the Land of Cultur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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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3-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문화와 융합 -> 문화와융합 | KCI등재 |
2022-03-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ulture and Convergence -> The Society of Korean Culture and Convergence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4-03-0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문학과언어학회 -> 한국문화융합학회영문명 : Munhak Kwa Eoneo Hakhoi -> The Korean Society of Culture and Convergenc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 | 0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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