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신앙에 근거한 선교교육에 관한 연구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기독교교육전공 2010. 8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ii, 111 p.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 107-111
소장기관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과 정체현상은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서 점검하게 해주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교회가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국교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공적신앙을 다루게 되었다. 사적인 신앙에 머물지 않고 세상에 대하여 교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때 한국교회의 신뢰가 회복이 될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마지막 세대에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될 것이다.
그러한 바램으로 공적신앙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신학적 이해를 먼저 살펴보았다. 율법서의 모든 법의 근본정신은 공동체의 질서 유지와 약자 보호를 목표로 하며, 예언서는 개인의 삶과 공공의 영역을 아우르면서 공공의 선을 요구하고 있다. 지혜문학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인간 공동체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고 근본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신약성경에서는 죄인들을 부르시어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한다.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처럼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독교의 공공성 회복이 절실하게 요구 되고 있다.
공적신앙의 역사를 보면 세계교회에서나 한국교회의 역사를 보면 공적인 영역에 깊은 관심을 갖고 크게 기여한 것을 볼 수 있다. 맥스 스텍하우스 외의 많은 학자들은 공적신앙을 언급하면서 교회에 대한 시대적 요청이 공적신앙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교회는 공적신앙의 개념정리를 새롭게 하면서 교회의 쇄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프락시스에 참여하여 나눔의 프락시스를 실천함으로서 성숙한 신앙을 향하여 앎과 삶의 일치를 이루어가야 한다. 세상의 교회는 선교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데 이 선교의 주체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러셀은 참된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선교에 교회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기독교교육은 선교교육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공적신앙 양육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삼위일체-탈인습적 자아정체성을 형성과, 제자직과 시민직을 균형 있게 수행하는 것, 그리고 교회-가정-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적신앙 양육을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조성된 생태환경 속에서 교회는 공적신앙 양육을 위한 선교교육을 실행하여 하나님 나라의 자유, 평화, 정의, 사랑 등을 인간의 다양한 공동체에서 실현해 나가며 생태계에까지도 하나님의 피조 공동체의 일부로 인식하고 구원해 나가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공적신앙 양육을 지향하는 선교교육의 방법으로는 예전, 강의법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교육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것은 디아코니아, 즉 섬김교육이다. 그래서 많은 교육방법 중에 섬김교육을 택하였고, 그 학습자로는 가정과 교회에서 기둥과 같은 존재로서 교육에 대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낼 남선교회를 선택하였다.
섬김교육을 통해 남선교회는 하나님의 프락시스에 입각한 프락시스의 인식론과 신앙의 정체성과 세계와의 관계, 긍휼과 연대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하나님의 프락시스를 경험하고 가정, 직장, 사회, 세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 지구적 활동을 구상할 수 있다.
공적신앙 양육을 지향하는 남선교회 섬김교육은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과 삶을 본받아 하나님 나라의 제자가 되고 시민이 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12주 동안의 교육을 통하여 공적신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현장에 나가서 섬김을 실천하는 훈련을 통해 남선교회의 공적신앙 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교회, 점진적으로 사회와 세상에까지 큰 공적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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